I remember meeting U here in the good ol' days



차가운 커피 한모금조차
내 증오를 녹였건만...

따스한 너의 말 한마디는
나의 눈물을 얼려버리고
나의 심장 가장 깊은 곳에
아프지도 않게 박혔느냐...

희봉

2003.04.23 16:53:44

이 시는 zi.yo님에게 헌사되었습니다. - 주인장 백
List of Articles
공지 [기록] 인간 박희봉에 대한 짤막한 소개... [1] 희봉 2013-08-07 43726
공지 [목록] 갖고 싶은 것들 [20] 희봉 2015-06-26 36324
공지 [링크] 몇몇 장문의 일기 들.. 희봉 2014-01-28 28441
» 커피 [1] 희봉 2002-08-13 2036
11 말해줄래요 희봉 2002-08-12 2099
10 푸른, 우물 속 사과 희봉 2002-08-12 1960
9 숨결 희봉 2002-08-07 1909
8 죄악 2 희봉 2002-08-03 2032
7 죄악 희봉 2002-08-03 2008
6 용서할게 희봉 2002-08-01 2117
5 내 새끼 발가락의 작은 상처 [1] 희봉 2002-07-24 2245
4 내 손 잡아줄래요 희봉 2002-07-12 2220
3 벤치에 가로눕다.. 희봉 2002-07-10 2110
2 비가 와도 눈감지 않는다 희봉 2002-07-10 2054
1 내 손 잡은 가시나무 희봉 2002-07-10 2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