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remember meeting U here in the good ol' days



나의 가장 순한 살덩어리로
당신의
이름을
품었습니다

나의 가장 흐린 눈동자로
당신의
추억을
품었습니다

그리고
나의 가장 여린 목소리로
당신을
울었지만..

...
단지 죄악이었습니다.


* to gibusu...

** 세번째 연에서.. 목소리를 입술로 바꿀까 말까 고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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