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remember meeting U here in the good ol' days



2000년도 여름에 과 게시판에 올렸었던.. 내가 쓴 나의 인물평..


『서울대 지구환경시스템공학부-인물탐방 (go ACUGSNU)』 2849번
제  목:***** 박희봉 인물평 *****                                  
올린이:닥터핑크(박희봉  )    00/06/25 15:38    읽음: 60 관련자료 없음
-----------------------------------------------------------------------------

이름: 박희봉(닥터핑크) 부대종류: 취사병(인간 철판)

무력: 50 지력: 100 매력: **

아이템: 개인큐(지력-60, 매력 -30)
        송종형가방(메력 -50, 지력 -39)
        20만원짜리기타(장식효과 +100)
        꼬추가루뿌린콩나물국색머리칼(매력 -50)
        커플룩착각일으키는주황색티셔츠(매력 -10) with br
        커플룩착각일으키는선글라스(매력 -10) with hj

못할것이 없는 사나이.. 한마디로 인간 철판
본래 경기과학고에 다녔다고 하나, 중간에 자퇴하였다고 함..
이건 본인의 주장이고 짤린것으로 추측됨. 검정고시를 가까스로
통과하고 전기나라의 등용을 원했지만 떨어지고 눈치작전신공을
펼쳐 본국에 들어왔다고 함. 학기초 명실장군에게 "누나 넘 이뻐요"
라는 메시지를 보냈다가 동료선배장수들에게서 욕을 바가지로 얻어
먹음. 하극상으로 치부됨.. -_-;; 3월 한때 이사전투에서 맹활약을
기대했었지만 붕어에게 성추행당한이후 약간 정신적으로 크게 상처
를 입음. -_-;; 중간고사전투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선전했지만
그 다음부터 피자헛, 미스터큐, 노래방전투에 신경쓰느라
기말고사전투에서 크게 패함, 지질전투에서 전체 3등인 애꺼
컨닝해서 43.5(평균이하)점을 맞는 엽기적인 행태를 보여주어
바보쓰임을 다시한번 확인시킴. 후대에 길이 남을 피자헛전투
에서 그의 후계자 안광현장수에게 샐러드무한리필신공을 전수하고
조용히 사라졌다고 함. 인간철판으로 유명함.. -_-;; 조심하길...


신공: 샐러드무한리필신공
      70점짜리컨닝해서43.5점맞기신공
      명실이누나한테메시지보내기신공
      명실이누나한테이쁘다고하기신공
      붕어한테성추행당하기신공
      학교타고온셔틀그대로타고내려가기신공
      눈치작전으로경쟁률5.2:1만들기 -_-;;
      20만원짜리기타장식품으로활용하기신공


        those who aren't happy with himself can never please other
        And I love myself
        DON'T HATE ME CAUSE I'M BEAUTIFUL


List of Articles
공지 [기록] 인간 박희봉에 대한 짤막한 소개... [1] 희봉 2013-08-07 43774
공지 [목록] 갖고 싶은 것들 [20] 희봉 2015-06-26 36363
공지 [링크] 몇몇 장문의 일기 들.. 희봉 2014-01-28 28480
36 gain-loss effect로 이성을 사로잡자.. [1] 희봉 2003-12-19 1881
35 앨범 리스트를 정리해보았다.. [2] 희봉 2003-12-11 1688
34 건강을 지키기 위한 12가지 비결 희봉 2003-09-05 1600
33 양키즈가 강한 이유... [1] 희봉 2003-09-04 1683
32 장수하기 위해 먹으면 좋은 음식 네가지... 희봉 2003-08-28 1629
31 희봉이의 금융EQ [1] 희봉 2003-07-03 1598
30 시스템의 5가지 특성 [1] 희봉 2003-06-27 1508
29 "꽃잎이 진다고 바람을 탓하겠는가." [1] 희봉 2003-06-20 1567
28 Lately... 희봉 2003-06-17 1645
27 슬픔과 고통은... 희봉 2003-05-27 1538
26 그렇다면... [1] 희봉 2003-05-26 1629
25 결혼해서 행복할 수 있는 사람은.. [1] 희봉 2003-05-20 1664
24 La, La, La Means I Love U 희봉 2003-04-28 1885
23 플라시보(Placebo)란... 희봉 2003-04-12 1863
22 Five Woman... 다섯 여자.. [1] 희봉 2003-04-04 1809
21 내 자신을 환기시키기 위한 명언 몇개.. 희봉 2003-03-20 2075
» 박희봉 인물평 희봉 2003-03-18 2115
19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1] 희봉 2003-03-12 1829
18 Sometimes It Snows in April [1] 희봉 2003-03-08 2011
17 대학에서 진보를 실천하기.. 희봉 2003-03-01 1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