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remember meeting U here in the good ol' days



월,화요일; 야인시대
- 이건 좀 사실과 다른 부분이 많다.. 김두한은.. 그렇게 의인도 아니었으며, 실제로 하야시와 손잡은.. 그런 놈이다.. 그냥 깡패일 뿐.. 그래도 그걸 떠나, 드라마상으로 내용은 재미있다..

수요일; 수요예술무대
- 김윤아가 나온 이후로 보기가 꺼려지는 프로그램이다.. 덕분에 자우림은 거의 매주 나오더군.. 흠.. 요즘 재즈 아티스트로 3주간 채우던데, 그런건 너무 맘에 든다.. 특히 저저번주.. 다이애나 크롤...너무 재미있었다..

목요일; 100분 토론
- 내가 제일 잼있게 보는 시사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사회자가 언제나 좋다.. 유시민, 손석희... 그리고 접때, 경기대 교수도 있었는데 이름을 까먹었다.. 그 목소리 좋은 아저씨.. 흐흐흐...

월~금요일; 인어아가씨
- 기존의 전형적인 러브스토리를 탈피해서 복수극이라는 재미있는 소재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특히 장서희 씨의 연구가 아주 맘에 들고, 사랑에 슬퍼하는 아리영(?)이라는 캐릭터가 너무 안쓰럽다..

토,일요일; 대망
- 이건 걍 주말 저녁에 할거 없어서 본다..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님.. 근데 재밌기는 함..

일요일; 출발! 비디오 여행
- 정말 이거 볼려고 일욜날 오전에 일어난다.. 특히, 결정적 장면 코너는.. 정말 딴지일보스럽다.. 흐흐흐..

흠... 티비 폐인이 되겠고나.. +_+

희봉

2002.11.01 02:07:12

야인시대는 이제 안본다.. 이제 재미있는 것도 없고..
역겨운 김두환 미화도..이제 슬슬 짜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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