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remember meeting U here in the good ol' days



사람들은 누구나 관심받길 원한다.

everybody wants to be loved...

연극성 인격장애란...

연극성 인격장애 또는 히스테리성 인격장애(histrionic personality disorder)는 지나치게 극적(劇的)이며 매우 흥분하기 쉽고 과장된 행동을 일삼아 연극을 하는 듯한 장애이다.

증세

주의를 끌기 위한 행동이 심하고, 사고와 느낌을 과장한다.
매력적이고 사귀기 쉽지만 대인관계를 오랫동안 지속하지 못한다.
대인관계에서 자기 요구만을 들어주기 원하는 이기적인 태도를 보인다.
가벼운 자극에서 지나치게 반응하고 변덕스럽다.

출처 - 위키피디아


2011.07.19 오전 10시

출근한지 30분밖에 안되었는데 빨리 집에 가고싶어졌다. 그 이유는 물론 구입한지 3일밖에 되지 않은 내 기타... 어제도 말도 안되는 곡을 말도 안되게 연주하느라 내 손이 다 얼얼한 지경인데.. 다시 또 보고싶어졌다.

그저께는 심각하게.. 기타를 내 옆에 두고 잘까도 생각했지만.. 너무 미친 행동인 것같아서 관뒀다. 친구에게 말해줬더니 나보고 미친놈이라며 낄낄 거렸다.


이건 오늘 오전에 내 친구와의 대화..

희봉 says...

아 집에 빨리 가고싶어
기타 치고싶다
결혼해도 마누라 보고싶어서 집에 빨리 가고 싶냐?

내 친구 said...

아...
그럴때도 있고
ㅋㅋㅋㅋ

희봉

2011.07.18 10:26:16

기타로 연주할 곡들 모음

1. bambi
2. dreamer

희봉

2011.07.19 10:16:27

i love u baby, but not like i love my guitar...
List of Articles
공지 [기록] 인간 박희봉에 대한 짤막한 소개... [1] 희봉 2013-08-07 44100
공지 [목록] 갖고 싶은 것들 [20] 희봉 2015-06-26 36710
공지 [링크] 몇몇 장문의 일기 들.. 희봉 2014-01-28 28821
918 코스트코 우울증.. [2] 희봉 2011-09-17 1971
917 명절블루스 & 스탠리큐브릭 [1] 희봉 2011-09-17 2033
916 독설 더이상 없음...? [4] 희봉 2011-09-11 1831
915 오리지널 혹성탈출 리뷰 (1편~4편...) [2] 희봉 2011-09-08 2166
914 벌써 1년, is it better now? [1] 희봉 2011-09-07 1720
913 흑인음악(훵/솔) 아는척 하기 매뉴얼 (개드립 모음) [2] 희봉 2011-09-02 2794
912 보약지었다... 희봉 2011-08-28 1835
911 사람들이 날씨 얘기를 좋아하는건.. [1] 희봉 2011-08-24 1814
910 소녀시대 애들 목격한 이야기... 희봉 2011-08-23 2683
909 내 자신을 알고, 그리고 내가 원하는 것들도 알아야되... [1] 희봉 2011-08-20 1891
908 기억에 대한 강박 [2] 희봉 2011-08-16 1973
907 현실감각없는 사람의 방 찾기... [3] 희봉 2011-08-09 1852
906 내가 책을 읽지 않는 이유랄까.. [2] 희봉 2011-08-08 1811
905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까칠한 이유 [1] 희봉 2011-08-06 1952
904 히봉닷컴에 우울한 얘기 쓰지 말라고 해서.. [2] 희봉 2011-08-01 1965
903 최근 트위터에서 본 명언(?) 희봉 2011-07-29 2044
902 잃어버린(?) 나를 찾아서... 희봉 2011-07-22 1900
901 불면증의 원인... [2] 희봉 2011-07-20 1892
» 연극성 인격장애, 기타 얘기 추가... [2] 희봉 2011-07-17 1932
899 헤어컷, 거짓말, 맨프롬어스.. 그리고 디테일... 마구 잡담... 희봉 2011-07-16 2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