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바보 같은 과거를 반추하거나, 유치한 생각들을 글로 풀어내는 것 말고는 다른 일을 할 수 없게 비행기 안에 갇혀있고 싶다.
현지 사람들은 아무도 감탄하지 않을 커피숖의 작은 테이블 위에 내리쬐는 햇살에 감탄 하고 싶어. 그리고 지나 가는 모든 사람들을 부러워 하겠지. (물론 그들 역시 모두 관광객일거야)
아무 말이 필요 없는 곳에서 잠시 눌러 살고 싶다.
말은 언제나 피곤했으니까, 그리고 듣는 것은 언제나 이해할 수 없는 것들 투성이었다. 그리고 이해한 척 웃거나 고개를 끄덕여야 했는데...
이젠 글을 쓰고 싶고, 편지를 보내고 싶다.
현지 사람들은 아무도 감탄하지 않을 커피숖의 작은 테이블 위에 내리쬐는 햇살에 감탄 하고 싶어. 그리고 지나 가는 모든 사람들을 부러워 하겠지. (물론 그들 역시 모두 관광객일거야)
아무 말이 필요 없는 곳에서 잠시 눌러 살고 싶다.
말은 언제나 피곤했으니까, 그리고 듣는 것은 언제나 이해할 수 없는 것들 투성이었다. 그리고 이해한 척 웃거나 고개를 끄덕여야 했는데...
이젠 글을 쓰고 싶고, 편지를 보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