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remember meeting U here in the good ol' days



1. 오늘 한 일 중에서 가장 중요한 일

드라이크리닝 맡긴 띠어리 니트를 찾았다. 드라이크리닝 비용은 3천원

2. 그 다음으로 중요한 일

산업 쓰레기를 잔뜩 배출했다. 컴퓨터 본체 2대, 모니터 한개, 프린터 한개… 그런데도 아직 내게는 노트북 2대, 데스크탑 2대가 남아있다

3. 조금 중요한 일

집을 계약했다.
1월 31일 이사

그리고 이번엔 거실이 딸린 집이라 몇가지 가구를 장만해야 한다.

이를테면 소파, 거실장 등등

인테리어란 이런 것이구나.

인테리어 아직 시작도 안했는데 이렇게 흥분되다니..

옷 따위… 거지나 줘버려

4. 내일 해야할 일

신세계 배카점에 가서 수리를 맡겼던 몽블랑 펜을 찾아와야 한다.
그리고 2주 착용 아큐브 렌즈를 사야하고
광화문 오피시아 빌딩에 월주차 갱신도 해야하지…

내일은 더 예쁘게 하고 나가야지

희봉

2014.12.30 00:01:50

이사하면 놀러와

응.. 너는 말구...

희봉

2014.12.30 00:03:45

일기를 쓰는 사이에 오늘은 어제가 되었고, 오늘은 내일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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