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몰 바이닐&펍 발견 이후로 몇번을 더 갔습니다. 사장님과 DJ님께서 희봉닷컴을 아신다고 하셔서 제게는 무한한 영광.. ㅋㅋ 급기야는 제게 음악을 직접 선곡해도 된다고 하시기 까지.. ㅠㅠ 감동... (코난 영상 아래에서 LP를 분주하게 찾고있는 핑크색 바지가 저임)
그리고 제가 신청하지 않았는데 사장님의 선배라고 하신 분이 Leonard Cohen의 Famous Blue Raincoat를 신청하셔서 무진장 감동... 사장님이 이 노래를 틀기 위해서 Leonard Cohen의 Song of Love & Hate 엘피를 반쯤 빼놓으셨을 때, 저는 이미 간파하고 있었다능..
사진1. 김창완 아저씨 등장
사진2. 네멋대로해라 playing... (장 뤽 고다르)
골목 바이닐&펍에 자주가니 '골몰'하시게되고 그러다가 '몰골'이 되시려나? 하하하하하하하
저도 한번 가봐야겠어요-
보쌈이 그리도 맛있다던데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