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이 도시에 와 봤자 내 할일만 하고 갈테지만, 왠지 모르게 나를 흥분시키는 건 이런 벽보 및 찌라시들.. 뭔가 이러한 벽보만 봐도 내가 이 도시에서 뭔가를 즐기로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