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mewhere Here On Earth



나의 고3을 함께 했던.. 시디 플레이어...



그 당시만 해도.. 음악은 오직!! "프린스"뿐이었으므로.. 저 따구 사진을 붙여넣은 것도.. 이해가 됨..

+ 그 당시 소니777 제품을 쓰고있었는데, 도둑맞고.. 친구가.. 안쓰는 CDP를 저에게 줬지요.. --;; 그래서.. 저와 안맞는.. 저렇게 도톰한..시디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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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freakysty~

2002.11.17 13:44:43
*.181.103.130

777 훔친 놈 참 대담하네. 그거 운반하기가 쉽지 않았을텐데^^

희봉

2002.11.17 13:57:02
*.215.98.191

훔쳐간 놈이 무슨 스머프라도 됩니까 -_-;; 777운반하는게 힘들다뇨... 그당시 777보다 얇은 시디피는 거의 없었는데...

데지그너

2002.11.17 15:44:37
*.201.16.252

난 아직도 퉁실한거 쓰는데...
몇년전인가..? 켄우드에서 나온건데 스포티한것이
깔쌈하게 생겨서 샀는데 역시 운반시에 장애가
일어나더군요- 하지만 무거워도 쓴다오-
집에서나 잘듣자! 라는 신념하나로...살아간다오...
켄우드 소리도 좋다하더니...내가 산건 별로였어요...

Room335

2002.11.17 16:15:37
*.218.210.65

저 씨디피 쓰는 사람 많이 봤는데..다들 뚜껑이 안닫혀서 고무줄을 감고 다니더군...무슨 도시락처럼...

희봉

2002.11.17 18:34:04
*.215.235.84

-_-;; 저건 수능끝나고 나니깐 고장나버리더군요.. -_-;;

희봉

2002.11.18 09:07:29
*.114.22.34

캔우드.. 집밖에서도 호신용으로 으뜸이죠.. ㅇ_ㅇb 그걸로 한번 찍으면 머리통 반쪽은 순식간에 날라갈듯..

데지그너

2002.11.19 01:51:54
*.212.71.164

네. 아주 도톰...
그런건 별로 상관없어~ 라던 처음의 그 마인드는 어디가고
이젠 니가 싫어! 라는 구구절절한 저의 메아리만
가슴속에 고동치는군요..흑...

희봉

2002.11.19 02:13:18
*.215.99.33

아.. 저도 작년에 샀던 CDP가.... 애장품에서 그저그런 존재가 되어버렸는데, 한번 찍어서 올립죠... 사연도 함께..

jellybelly

2009.09.03 23:49:43
*.78.189.212

와 이렇게 오래된 사진들, 하나한 보니까 새록 새록 ㅋ 무슨 역사탐방 하는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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