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mewhere Here On Earth



엄마로부터 받은 문자메시지



얼마전에 핸드폰을 새로 사게되서 그전에 쓰던걸 엄마에게 주었는데
어느새 문자보내시는 법을 터득하시고는 이렇게 문자를 보내시는군요..

오른쪽에 있는 문자는, 제가 밤 12시가 넘어도 집에 들어오지 않자..
"지금이 몇시냐.."하고 다그치는 내용입니다. 정말 귀여운 오타죠? ^^;
첨부
목록
수정 삭제

댓글 '15'

스튜엇젠더

2003.08.27 01:55:04
*.92.118.36

핫핫 저희 어머님은 문자대신 항상 음성을 남기시는데..
제 핸펀에 문자 남기시는분은 어머님밖에 없으시네요

개츠비

2003.08.27 05:44:42
*.251.76.40

살인미소...안녕....- -;;
어쨌든 멋짐니당!

겨울나그네

2003.08.27 11:01:17
*.204.228.9

엄마로부터 문자메세지도 다 받구..좋겄당..신세대 어머니시네..부러우이.. 우리 엄만, 핸폰에 전화거는 것 만으로도 장족의 발전을 하신 분인데..ㅎㅎㅎ

희봉

2003.08.27 11:37:39
*.114.22.66

애니콜 핸드폰은 글자 쓰기 쉽잖아요.. 천지인 입력방식... 금방 배우시더라구요.. 제가 가르쳐준건 아니고, 작은 누나가 가르쳐줬다고 하더군요..

vagabond

2003.08.27 15:35:34
*.74.85.233

와앗~! 드디어 재개장 하셨군요~!+_+ 축하축하~!!^^

vagabond

2003.08.27 15:43:37
*.74.85.233

하하하~!! 지금보니 "살인미소 안녕~!" 하하하하하

희봉

2003.08.27 16:04:33
*.114.22.66

컴백기념으로 제 살인미소 셀프나 하나 띄워드릴까요? -_-;;

제이

2003.08.27 21:05:46
*.212.55.196

우리어무니는 보통 문자는 예사고 심지어는 영어로 문자보내주신다우. 그것도 엄청 틀린 문법으로. 그래도 뭐 다 알아먹으니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이지요.

(푸싯푸싯 웃으며) "엄마 왜 영어로 문자보내??"
(양손을 허리에 얹으시고 당당하게) "공부되잖냐."

희봉

2003.08.28 00:42:06
*.120.193.30

이야~ 영어로 문자보내시는 신세대 어머님!! @_@!! 원츄!

흐흐흐

2003.08.29 02:22:41
*.241.134.249

살인미소 안녕? 지금에서야 발견!
잠이 확깸..누가 저걸...
어머님 쎈쓰가 대단하군요..!ㅋㄷㅋㄷ

Ji

2003.08.29 02:32:54
*.232.20.191

..우아^^너무 사랑스런 엄마다!!

희봉

2003.08.29 09:33:21
*.114.22.66

흐흐흐/ -_-;; 제가 미소지으면 다 죽으려고 하는 건 맞는데..
Ji/ 네.. ^^;

바로그

2003.08.30 13:19:39
*.157.220.5

살인미소 희봉님이 붙여 주신 건가요? 덕분에 굳었던 얼굴이 순간 풀리네요 ^^

희봉

2003.08.30 16:15:02
*.120.193.30

제 핸드폰에 있는 스티커는 제가 붙이지 않았아요! (변명!)

유난이

2003.09.04 14:24:53
*.251.123.253

저두 오늘 기분 정말.. 다운이었는데..
이거 보고 웃고갑니다.. ㅋㅋ
List of Articles
공지 [알림] 이 곳은 사진 게시판입니다. [13] 희봉 2013-09-09 46614
공지 [HOT] Prince 샌프란시스코에 오다!! [42] 희봉 2016-05-13 52594
225 이 세상에 공짜는 없다.. [9] 희봉 2003-09-08 2935
224 뽕 데이트 비용... [10] 희봉 2003-09-04 2618
223 모카(?)케잌과 피자 [14] 희봉 2003-09-03 2176
222 나의 서식처(?) [12] 희봉 2003-09-02 2371
221 고구마와 옥수수 [9] 희봉 2003-09-01 1966
220 세상에서 가장 신비로운 약... [16] 희봉 2003-08-31 3104
219 비오는 날 연꽃 사진... [14] 희봉 2003-08-29 2575
218 인사동 찻집에서 먹은 수정과... [8] 희봉 2003-08-28 2186
» 엄마로부터 받은 문자메시지 [15] 희봉 2003-08-27 2985
216 사랑이란... [4] 희봉 2003-08-26 2364
215 기차 창문 밖을 내다보면... [9] 희봉 2003-08-26 3547
214 맛있는 감자~ [7] 희봉 2003-07-11 2204
213 에이솔루션 프로젝트 70일째... [31] 희봉 2003-07-08 2889
21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 [7] 희봉 2003-07-07 2796
211 열무냉면 & 아이스커피.. [9] 희봉 2003-07-05 2410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