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아무 기대없이 내 자취방에서 제일 가까운 미용실에 가서 (시간이 아까워서 -_-;;; 공부할 시간 절약하려고..) 머리 세우고 다닐거니까 잘 잘라주세요.. 라고 말은 했지만-_-;;;
"귀두컷"당할 것을 어느정도.. 예상했었다... 그런데 이게 웬일! 내가 이제껏 잘라본 머리중에서 제일 나은 것같아.. 물론 저렇게 만들려면 엄청난 손질이 필요하다는 거지.. 미용실 아줌마가 어떻게 어떻게 해야 저렇게 되는지 설명해줬는데.. 대충 듣고 흘렸음 -_-;;;
아침에 일어난대로 그냥 나가니까 중딩머리.._-;;
p.s. 위아래 옷 새로샀음 -_-v (요즘 자꾸 분홍색으로..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