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mewhere Here On Earth







요즘에 종로에 위치한 스폰지하우스에서 빔밴더스감독 특별전이 열리더군요. 그것때메 내한도 한 것같던데.. 월요일은 오전수업밖에 없는 날이라 오후에 짬을 내어 "파리, 텍사스"라는 영화를 하나 봤습니다.

초반 1시간 반은 졸음이 쏟아질 정도로 지루했고...
후반 30분은 눈물이 핑~ 돌 정도로 감동이었고...

영화음악을 맡았던 라이쿠더 아저씨의 "띠~이잉~~" 기타 소리가 귓가에서 떠나질 않는군요 ㅠㅠ

댓글 '4'

groovegang

2007.03.26 17:55:15
*.235.11.126

이거 정말 분위기 있지...빔밴더스 특유의~
나도 찡하게 봤었던 기억이...^^;;

희봉

2007.03.26 21:54:09
*.143.225.12

역시! 괜히 명화가 아니라니까 ㅋㅋ -_-b

db

2007.04.04 18:38:16
*.139.179.202

하!! 나스타샤킨스키는 지금 무얼하고 있을까요....?

희봉

2007.04.13 16:52:31
*.143.230.75

애기엄마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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