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월요일 3월 31일은 법인세 신고/납부 기한이었다. 말인 즉슨, 이른바 busy season이 끝났다는 뜻이다; 쫑파티가 열렸고 너무 들떠서 주는 술을 넙죽넙죽 받아마신 나머지 -_-;; 그만 뻗어버려서;; 핸드폰을 분실했다.. 자세한 이야기는 너무 쪽팔려서 생략 ㅋㅋㅋ
용산에서 거의 공짜에 가까운 핸드폰을 하나 장만했는데, 예전 핸드폰보다 얇고 커서 사진은 이쁘게 들어가는 것같고 (간지작살 보위옹 사진을 넣어뒀다) 벨소리는 아주 구리다 -_-;; 제길.. (원음벨을 받아서 넣어도 지지직 소리가 들리더라.. 이거 원음벨 제대로 나오게 하는 방법 아시는 분?)
밑에 사진은 친구에게 협박하여 강탈한 핑크색 아이팟 양말;; ㅋ (애플은 사람 낚는 재주가 너무 비상한 것같아 ㅋㅋㅋ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