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개편이 이루어지고, 1년차에서 2년차로 위상도 2g 상승되어 새로운 자리를 부여받았다. 예전 앉던 책상과는 크기는 별반 다르지 않고, 좌우가 조금 바뀌었을 뿐.. (아.. 한가지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면 내 모니터가 통로에서 보이는 각도에 있다는 것.. 이제 딴짓하면 바로 걸리겠구나 ㅠㅠ)
그리고 내 앞에 블랙보드가 설치되어있어, 너무 삭막하여 에스콰이어 영미판 9월호에서 콜라쥬를 해서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보았다. 왼쪽부터 : 뻘쭘하고 귀여운 케네디, 섹시한 미모의 한 여성,당당한 몬테그리스토백작, 재치만점 앙드레3000, 먼산바라보는 mr.똥폼 한놈
그리고 내 인생의 모토 - Slow & Eas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