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mewhere Here On Earth



내 인생 32년 술마시고 저지른 최고(?)의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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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죄 짓고 살아오지 않은 제가 술마시고 이태원 길을 지나가다 맥스웰 내한공연 홍보 포스터를 보고는 그만 절도를.. ㅠㅠ 이제 제 32년 인생에서 저지른 최고의 사고..


근데 왠지 술 또 진탕 마시면 저거 제자리에 붙여놓을 것 같다능...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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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프란시스

2012.10.26 20:11:21
*.39.243.137

참 소박하시다...

Room335

2012.10.30 21:51:56
*.142.32.62

다른 엄마들한테 좋은 좌석 뺏길까봐 뽀로로, 후토스 뮤지컬 포스터 보이는 즉시 뜯어본 적이 있다는 슬픈 경험의 소유자 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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