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온스퀘어에 위치한 반즈앤노블 서점.. 내가 이곳을 좋아하는 이유는.. 다름아닌 3층 스타벅스.. 구입하지 않은 책을 가지고 들어가서 하루종일 죽치면서 볼 수 있다.. 짧은 영어 탓에 주로 패션이나 포토 관련 책을 잔뜩 들고가서 커피 한잔 시켜놓고 2~3시간식 죽치기 일쑤.. 더욱이, 날씨가 추워진 이후로 여기 죽돌이가 되어버렸음..
위 사진 - 아무데나 앉아 책읽는 뉴요커들
아래 사진 - 3층 스타벅스.. 매장 전체 크기의 약 1/3 정도가 찍힌 거임.. 매우 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