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들로 넘처나는 첼시 거리에 입성하기 직전, 배가 고파서 밥먹을 데를 전전하다가 발견한 가게 하나... 신기하게도 이 근처만 오면 밥먹을데가 없다.. 돈이 있던 없던 예술가들은 밥 굶어가면서 작업하라는건가? 아님 다들 짜장면이라도 시켜드시는건지..
p.s. 샌드위치를 시켰는데 연어샐러드가 나왔다. 말로 하기 싫어서 손구락으로 가르켰는데 웨이터가 잘 못 봤나보다.. 그래도 맛있어서 그냥 처묵처묵... 저렇게 먹고 팁까지 해서 한 20불 정도... 나름 선방...
미국에서는 짜장 되신 패스트푸드! 일지도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