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뉴욕의 눈보라의 맛을 보았다.. 단단히..
앞으로 절대로 밖에 나가지 않겠다고 다짐 또 다짐...
p.s. 집에 오는 길에 얼굴이 너무 시려워서 목도리로 얼굴을 감싸다가 볼 뒤에서 뭔가 아주 차가운 물체를 만지고 화들짝 놀랐는데.. 내 귀였다.. 만지는 순간 부서지거나 하는건 아닌지 걱정할 정도였다.. 귀에 감각이 없어 ㅠㅠ
pp.s. 오늘 눈보라가 쳐서 그런지 하루종일 케이트부쉬의 "우더링 하이츠(폭풍의 언덕)" 노래가 귓가에서 떠나질 않는다.. muzic 게시판에 노래 올렸음.. http://heebong.com/xe/muzic/56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