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처음으로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봤습니다.
그닥 유명하진 않지만 왠지 재밌게 볼 수 있을 것같아서 선택한 밀리언 달라 퀘텟... 이야기는 지금으로부터 50년도 훨씬 전, 멤피스의 한 녹음실에 지금은 전설이 된 락앤롤의 거장 4명이 우연히 모여 하룻밤 잼을 하게 된다는 내용입니다. 실제로 있었던 일을 재현하여 만든거네요.. (위 무대보시면 녹음실이라는 걸 알 수 있죠;;;)
그 4명은 엘비스 프레슬리, 죠니캐쉬, 제리 리 루이스, 칼 퍼킨스.. ㅎㄷㄷㄷ 무대 바로 앞자리에서 봤는데 연기자들 노래할때 침튀기는거 다 맞고.. 담배 연기 다 마시고.. 엄청 실감나는군요;; @_@;;
아우.. 락앤롤 겁나 신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