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mewhere Here On Earth





엄마랑 브라질 경기를 보러 간날.. 1회용카메라를 사서 찍었다.. 가운데 사람은 당연히 모르는 사람 -_-;; 그냥 경기장 앞에서 아무나 붙잡고 사진 찍고 그랬었다.. 그야말로 월드컵 축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던...

추신. 어제 새벽에 열린 유로2004 결승전 경기를 재방송으로 보기 위해 하루종일 인터넷도 하지 않고 버티고 있었는데(결과를 알고 보는 스포츠는 정말 프린스없는 희봉닷컴이다..) 오늘 저녁 식사 도중 엄마가 한마디를 내뱉으셨다.. "그리스가 1:0으로 이겼데, 피구도 한물 갔나봐.."

으아앜~ 엄마~ ㅠㅠ

댓글 '2'

어진

2004.07.08 11:20:50
*.229.36.239

픕~ ^ㅠ^ 다정스런 모습이네요. 언뜻 형제인줄 알았다는...ㅋㅋ

희봉

2004.07.09 11:57:11
*.114.22.34

형제-_-;;;;;;;;;;;;;
List of Articles
공지 [알림] 이 곳은 사진 게시판입니다. [13] 희봉 2013-09-09 46549
공지 [HOT] Prince 샌프란시스코에 오다!! [42] 희봉 2016-05-13 52516
» 2002년 월드컵.. [2] 희봉 2004-07-05 2229
32 엄마의 청춘... [6] 희봉 2003-01-22 3400
31 하... 하리수? [4] 희봉 2003-01-06 3523
30 어느 비오는 날 차안에서 그녀의 뒷모습 [7] 희봉 2002-12-31 3634
29 올챙이배의 압박 -_-;; [5] 희봉 2002-12-23 3274
28 그네타는 어린 아이 [5] 희봉 2002-12-13 2780
27 사람.. 아니,, 원숭이 차별 하지 맙시다.. [11] 희봉 2002-11-22 2860
26 세상에서 제일 큰 거인.. [4] 희봉 2002-11-01 2897
25 소림축구에 필적하는 축구팀; "실력 축구의 정석" [12] 희봉 2002-10-19 3028
24 외갓집; 외할아버지 헤어디자인 중이신 외할머니.. [5] 희봉 2002-10-12 2678
23 가이아 롱링스톤즈 공연 2 [1] 희봉 2002-10-05 3145
22 먹기 바쁜 작은 누나.. [1] 희봉 2002-10-03 4414
21 형제.. 그들이 같이있을 때 두려울 것이 없었다.. [10] 희봉 2002-10-01 2828
20 사랑스런 두 누님의 압박.. [9] 희봉 2002-09-30 3340
19 해리포터의 마법*-_-* 공부 [4] 희봉 2002-09-18 2765
18 어렸을적 작은누나랑 소꿉놀이... [5] 희봉 2002-09-10 2967
17 성냥팔이 소년의 재림(?) [5] 희봉 2002-09-07 2684
16 신촌 클럽 "롤링스톤즈" 공연 현장... [7] 희봉 2002-09-03 3566
15 고등학교 시절, 벚꽃나무 아래에서.. [10] 희봉 2002-08-24 3091
14 입학식날 양복입은.. -.-; [4] 희봉 2002-08-20 30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