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엔 삼양에서 컵라면이 나왔었던 걸로 기억됩니다. 83년 정도로 기억하는데...ㅡㅡ;; 제가 4학년때니깐.. 그때 학교 매점에서 팔았었는데, 점심시간마다 학생들이 한 20미터쯤 줄서서 사먹었던 ....ㅋㅋ 한 일년을 그렇게 인기가 좋았었줘.. 서울에 놀러갔더니 무슨 박람회장에서 곳곳마다 좌판에서 아가씨들이 팔았던 기억도 나네요. 그때당시엔 컵라면이라는 것이 꽤 센세이션을 일으켰던거 같아요..ㅋㅋ 아~ 옛날이여...
제여자친구회사에서 팔도도시락면을 수출합니다.ㅋㅋ 러시아 특히 극동쪽에서 우리나라 마요네즈하고, 쵸코파이, 팔도도시락면 이런거 진짜 좋아한다고 하더군요.. 스낵도 수출많이 하고, 일반적인 사이즈가 아닌 손바닥만한 포장으로 다시 해서 나가는데, 큰거는 현지인들이 비싸서 안산다고 하네요. 우리는 잘 안먹는 자키자키 이런걸 좋아한다고 합니다. 보드카 술안주로 많이들 찾는다 하네요.. 러시아 예기가 나와서리... 괜히 흥분했네..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