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mewhere Here On Earth





이게 진짜 피일까... 담부턴 손톱 물어뜯지 말아야지...
피를 보는 순간 머리가 띵해지더군.. 피가 빠져나가서 현기증이 생긴 걸까.. 아님 단순 피를 봐서 무서워서 그랬을까.. 어렸을때 피만 보면 막 기절하는 친구가 있어서 속으론 엄청 비웃었었는데... (근데 이렇게 피가 줄줄 나는데 사진 찍을 궁리를 하는걸 보면 그런건 아니겠군..)

p.s. 왠지 모르게 피가 줄줄 흐르는걸 즐겼던 건 아니었을까..

댓글 '8'

-_-

2004.10.20 10:24:21
*.219.161.195

손톱을 왜케 물어 뜯으실까-_-;; 애정이 부족하세요? 잇힝~

Room335

2004.10.20 13:59:34
*.238.187.107

네가 왜 정로환을 이용하는지 알것 같다...
손하고 손톱이 을마나 더러운데 그걸 입에다 가져다 대는거샤???

처용

2004.10.20 23:07:03
*.102.238.82

변태!!

jy

2004.10.21 02:59:24
*.148.246.153

헉; 저도 자주 뜯는 편인데 저렇게 피 많이 난 적은 없는데....@0@ 칼로 뜯기라도 하신거에요? 으아... 어쩜저렇게 줄줄...-ㅁ-;;

희봉

2004.10.21 17:54:46
*.139.77.176

-_-/ 그런듯하지요..
Room335/ 오우~ 정확한 분석!! 알았으!
처용/ 그냥 애정결핍일 뿐..
jy/ 저도 아주 가끔 저럽니다.. 일년에 한번 정도? -_-;;

Json

2004.10.23 18:13:17
*.73.159.74

손에 피난걸 사진으로 찍는 희봉군도 대단해요~

희봉

2004.10.25 02:27:36
*.139.77.176

찍을까 말까 고민 많이 했어요.. ㅋㄷ

엄마

2004.10.31 19:26:04
*.117.165.202

이놈아 먹지도 못하고 공부하는데 그리 물어뜯어 피를 흘리노 애정도 넘치게 받았을텐데 뭐가 결핍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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