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사때려치우고 오부리 뛰기로 결심.. 나비넥타이에 기타 하나 메고 출장 중...
오늘 첫 공연은 작은누나 큰아들 "형봉이" 돌잔치
"신청곡이라도 있으시면"
"삼촌, 오늘같은 날씨엔 프린스의 퍼풀레인!..."
"네버 멘투 코쥬 에니 싸로우~ 네버 멘투 코쥬 에니 페인..."
"삼촌.. 그냥..혼자 있을래"
자켓: 유니클로
팬츠: +J
피케셔츠 & 신발: 라코스테
my one and only bow tie: 브룩스부라더스
포켓치프: 폴스미스
몸뚱아리: 희봉+
출장공연 예약받습니다. 곡당 500원씩 받음. 단 선곡 불가.. (무조건 퍼플레인으로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