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진회계법인으로 재입사한지 꼬박 3주차... 첫주차엔 일이 하나도 없어 살짝 무료하기까지 했으나 곧 내가 심심하다는 걸 직감한 여러 매니져분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2주차부터 줄창 야근 크리 작렬.. ㅠㅠ 이제 집보다 사무실에서 지내는 시간이 훨씬 더 많은 고로 근무환경을 쾌적하게 꾸미기로 작정..
1. 중고 LCD모니터 구입으로 인한 데스크탑 효과 - 난 노트북 쓰면 꼭 결국 어깨와 고개가 아프더라..
2. 아이패드 구비.. - 주로 일하다가 짜증나면 트위터에 하소연 하기용으로 이용
3. 무선인터넷 사용을 위한 와이브로 에그, 아이팟클래식, 아이팟셔플... -.-;;
4. 그리고 맨 좌측 3단 트레이에는 각종 야근 도우미들이 대기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