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전 괜찮아요...
오늘 제일 친한 친구의 결혼식이 있었다.. 대학교에서 과 밴드를 했었고.. 건설회사를 다니다가 결국 회계사 시험을 보아 안진회계법인에 까지 입사하게 되어 나랑 커리어패스가 상당히 비슷하게 된.. 나랑 인맥유사도 거의 7~80%... 친구가 결혼을 한다니까 약간 시원섭섭하기도 하고.. 난 회사 때려치고 미국갈 준비나 하고있는데 내 스스로가 조금 한심하기게 느껴지기도 하고...
그래서 나비넥타이 찼더니 기분이 한결 나아졌음..
으..응?!
찬조출연. 5년전에 미국갔을때 득템한 프린스 3121 땀복...
2010.08.24 pm02:24 - 어제 산 DSLR로 셀카 한방 더... (출근 직전...)
그런데..글의 결론은 왠지 희봉님도 친구 따라 결혼을 하시겠다...라는 듯? (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