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metimes it rains, sometimes it snows...



PRINCE, A Man Who Would Be A King

0. 들어가기 앞서...

안녕들하신가. 딴지일보 음악팀 사상 최고의 걸작이라 자칭하는 대하 시리즈물 "훵크음악을 디벼주마"를 남기고 홀연히 자취를 감추고 속세로부터 등지고 살았던 본 우원이 이렇게 10여년 만에 다시금 돌아왔다.

지난 10여년간 본 우원이 무얼 하고, 무얼 밝혀냈는지 말하고자 하는 마음이 굴뚝같지만 아직 현대인은 UFO, 우주생명체, 지미헨드릭스와 짐모리슨의 요절 원인 등에 대한 진실을 알기엔 아직 마음의 준비가 안되어 있는 것같아 그 공개 시기를 미루고 있다. (혹시나 본 우원이 오매불망 흠모하는 이명박 가카께서 하야를 전제로 알려달라고 하면 모를까..)

글타... 사실 이 구역의 미친놈은 원래 본 우원이다.. (파토 우원 긴장하도록...)

우짰든!!

본 우원이 키보드를 다시 두들기고 있는 이유는 주체할수 없는 잉여력과 병신력을 칵테일 섞듯이 믹스하여 폭발시키고자 하는 것이 아니고, 불치의 병이 걸려 시한부 삶을 살면서 삶을 정리하고자하는 목적은 더더욱 아니다. 단지 본 우원이 10년전 썼던 프린스 기사에 대한 일종의 After Service다.. 왜냐면 그때는 프린스가 이미 발기불능상태인 줄 알았그등.. 그래서 90년대 말 프린스는 과거의 추억을 먹고 살며 근근히 살아가고 있다라고 결론을 맺고 끝냈었다..

근데 이게 왠일?!! 왕자님이 이렇고롬 자력갱생하실 줄이야!!

자, 이제 시작이다.. 모두들 목욕재개하시고, 팝의 왕자님을 경건하게 맞이하는 기분으로 전방을 주시하고 만세삼창을 하고 글을 읽기 바란다.

I. Return of Prince

여전히 발정난 숫코양이급의 섹시함을 자랑하시는 프린스 옹...

사실 2004년 프린스의 자력갱생은 본인의 치밀한 계산이 깔린 고도의 전략덕분이었다. 2004년은 프린스에게 그의 음악을 홍보(or 판촉)할만한 직간접적인 배경이 무르익은 해였다.

우선 90년대 중후반 부터 흑인음악씬에 다시금 불어닥친 네오소울의 인기, 즉 복고풍의 인기다. 맥스웰과 디안젤로를 필두로 메이시그레이, 인디아아리, 앤지스톤같은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배출되어 흑인팝시장을 주도하기 시작했고, 그들의 공통점은 똥오줌보다 프린스와 마이클잭슨 음악을 먼저 가리던 세대란 말이지. 그리고 그들은 공개적인 석상에서 노골적으로 프린스의 빠돌, 빠순이임을 드러내고 다니기 시작..

기억속에서 사라져가던 프린스가 그를 추종하는 3세대 아티스트들에게 언급되면서 추앙받고, 공장에서 대량생산한 듯한 개성없는 곡들이 넘쳐나는 팝시장에서 "진짜 뮤지션이 연주하는 진짜 음악"에 대한 향수가 대중을 자극한다.

둘째가라면 서러울 프린스 추종자들인 알리샤키즈와 아웃캐스트의 축하를 받으며 락앤롤명예의 전당에 입성하시는 프린스 성님, 패션리더 답게 치아미백 관리 잘하신 앙드레3000

그리고 한 아티스트가 거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공식적인 행사... 록앤롤 명예의전당에 프린스는 2004년 처음 가입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되고 그 해 바로 명예의전당에 입성하게 된다.

락앤롤 명예의전당은 데뷔후 25년이 지난후에야 가입요건이 갖추어지는 탓에, 그 공정성은 보장이 되지만 정작 명예의전당에 등재된 아티스트들이 그 상을 받으러 올때는 이미 쭈구렁 망구탱이가 되어 모기 목소리를 내거나, 이미 세상을 하직하거나 하는 경우가 다반사이나, 워낙 어린 나이에 데뷔하고 그간 자기 관리에 철저했던 프린스는 전성기 못지않은 섹시하고 단정된 모습으로 등장해 인상적인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http://www.youtube.com/watch?v=ifp_SVrlurY&feature=rel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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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orge Harrison - While My Guitar Gently Weeps (같은해 명예의전당에 입성했던 비틀즈의 기타리스트 조지해리슨를 기리기 위해 마련된 자리에 함께한 프린스, 당초 참여계획이 없었으나 조지해리슨의 아들의 간곡한 요청으로 참여, 이 날의 대미를 장식)

그리고 이보다 앞선 2004년 2월 당대 최고의 디바 비욘세와 함께 등장, 그래미 오프닝을 장식한 것은 메인스트림 무대에 그의 복귀를 알리는 신호탄이 되었음은 말안해도 콩떡! 사실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 건 이게 더 큼...

“옵화, 이번에 내 덕좀 보는거야! 끝나고 냉모밀 한번 쏴야대”

그리고 신작 Musicology발매...

프린스는 현재의 트렌드와 왜곡된 팝시장의 구조상, 자신의 싱글이 빌보드 HOT 100 챠트에서 힘을 발휘하지 못할 것을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다. 그렇다고 잘나가는 프로듀서인 will.i.am이나 패럴윌리암스 등의 도움을 받아 챠트에 진입하는 껍데기뿐인 영광 따위에도 전혀 관심이 없었다. “북치고 장구치고, 기타 치고 프로듀싱하고 작사, 작곡 내가 다 할꺼임” 마인드를 버리는 것은 마치 버버리가 체크무늬를 버리는 것이고, 폴스미스가 무지개 스트라이프를 버리는 것과도 같은 것이었다.

따라서 그는 전략을 "앨범발매로 관심 집중, 그리고 콘서트 관객 몰이"로 바꾸기로 한다..

일련의 티비 출연으로 인한 미디어 노출과 신작 발매, 그리고 시작된 대대적인 전미투어, 그리고 콘서트 관중 모두에게 신작 시디를 무료로 나눠주는 파격적인 전술까지! "Real Music by Real Musician"이라는 모토와 함께 대대적으로 거행되었던 Musicology투어는 여러 모로 대중의 욕구에 정확히 들어맞았고 그 해 콘서트 수입 1위이라는 대 성공을 거둔다.

http://www.twitvid.com/HWQT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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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V에서 특별편성한 Art Of Musicology에 출연하여 여심을 녹이기 위한 어쿠스틱 셋트를 보여준 프린스

II. “Real Music by Real Musician” Continues...

사진 - 당췌 3121이 무슨 뜻을 가지고 있는지는 프린스 본인도 모를거다에 내 여자친구를 걸지.. (아.. 난 여자친구가 없지... 흑흑.. ㅠㅠ)

메인스트림으로의 성공적인 복귀와 대박 투어를 발판삼아 프린스는 2006년과 2007년 2년 연속으로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우선, 3121이라는 의미를 알수없는 숫자로 구성된 앨범을 발매... 이번엔 “윌리웡카의 초콜릿공장”에서 처럼 시디에 그의 개인파티에 올 수 있는 초대권을 숨겨놓는다. 물논 그거에 낚여서 앨범을 여러장 사서 뜯어본 바보는 본 우원말고는 별로 없을거라 사료되지만, 창의적인(?) 판촉과 맞물려 16년만에 SNL에도 출연하시고, 유니버설 레코드의 대대적인 지원덕분에 이 앨범은 발매 첫주에 빌보드 앨범 챠트 1위의 기염을 토한다.

http://www.twitvid.com/FTB7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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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nce - Fury (간만에 SNL에 출연하시어 앉은뱅이는 일어서게 하시고, 눈먼자는 눈뜨게하신다는 지하철 종착역급 감동을 선사하시는 기타 연주를 시전)

앨범의 상업적인 성공에도 불구하고 앨범 홍보를 중단해버리고는, 즉각 다음앨범 작업에 착수해 버린다. 그리고 이듬해인 2006년 Planet Earth를 발매, 이번엔 음악 시장의 관계자들을 어처구니없게 해버리는 어마어마한 짓을 저지르는데....

영국 런던에서 신축한 O2 아레나의 한달 가량의 중장기 콘서트를 앞두고 따끈따끈한 신작 시디를 일요신문으로 무료로 배포해버린 것이다! 이에 영국의 거대 유통사들이 프린스의 신작 판매를 보이콧하는 웃지 못할사태까지 벌어지게 된다.

21 Nights in London 기자회견 "나 티켓 다 팔아치웠긔!!"

2004년 전미 투어수입 1위였던 뮤직칼러지투어와 2006년 런던의 한달가까운 콘서트를 완판시킨 The Earth Tour의 대대적인 성공으로인해, 콘서트 절대 강자로 자리매김한 프린스에게 또다른 제안이 들어오게 되는데...

2004년 저스틴팀벌레이크와 자넷잭슨의 슴가 노출 사건 이후 곤경에 처한 슈퍼볼 주최측이 안전빵으로 선택했던 폴매카트니와 롤링스톤즈가 뜨뜨미지근한 라이브를 선사하자, 하프타임 쇼에 불을 지피기 위해 콘서트 절대 강자로 다시금 자리매김하고있는 프린스에게 2007년 슈퍼볼 하프타임 공연을 맡긴 것이다.

천둥번개와 낙뢰가 진동하는 마이애미의 돌핀스타디움에 Queen의 We Will Rock You로 시작, 그의 힛트곡인 Let's Go Crazy와 Baby, i'm a star를 불러재낀후 미국판 소양강 처녀격인 Proud Mary, 밥딜런의 명곡 All Along the Watchtower, 자신의 노래를 허락없이 리메이크한 The Foo Fighters에 대한 복수용 리메이크 Best Of You를 불러재낀 후 억수로 퍼붓는 폭우 속에 Purple Rain으로 마무리한다.

이는 대중과 평론가들 사이에서 슈퍼볼 하프타임쇼 역사상 최고의 공연 중 하나로 손꼽히게 된다..

http://www.twitvid.com/HFYZ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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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All Along the Watchtower/Best Of You & Purple Rain

III. 두 거장의 죽음과 프린스에게 남겨진 것...

2006년과 2009년 현대 흑인음악사에서 가장 위대한 족적을 남긴 아티스트 두명이 차례로 운명을 달리한다. 전자는 "훵크의 아버지" 제임스브라운이고 후자는 "King Of Pop" 마이클잭슨이다.

“소울, 훵크 역사뿐만 아니라, 인류 미남 연구에 지대한 공을 세운 (고) 제임스부라운 옹..”

사실 흑인음악의 1세대라 할수 있는 제임스브라운, 슬라이스톤, 조지클링턴 모두 세월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가고 있는 중이었으며, 마이클잭슨은 90년대 이후 온갖 추문 속에서 세기의 광대로 전락해버린 것이 사실이나 막상 그들이 덜컹하고 죽어버리자, 흑인음악사의 찬란한 유산은 공식적으로 프린스의 품으로 고스란히 안겨졌다.

지미헨드릭스로부터 시작된 Black Rock의 정통, 제임스브라운,슬라이스톤,조지클링턴에서 폭발된 Funk, 마빈게이,커티스메이필드,스티비원더의 Soul 등 찬란한 흑인음악의 유산을 고스란히 지니고 있으면서 왕성한 정력을 자랑하며 화려하게 활동하고 있는 거장 아티스트로 유일무이한 존재가 되어버린 거다. 프린스 본인도 이러한 포지션을 부담스러워하기는 커녕 오히려 즐기고 이용하려고 하기까지 하는 것같다는 느낌을 지울수 없다.

최근 그가 발표한 노래 Lay Down의 가사를 보면 더욱 명확히 알수있다..

You need to laydown 경배하라

And let me show you how 내가 갈챠주지

We do this thing 우리가 어떻게 노는지를

Up in funky town 훵키 타운 저 위에서

From the heart of Minnesota 미네소타의 심장부에서

Here come the purple Yoda 여기 퍼플 요다가 납시었다!

Guaranteed to bring the dirty new sound 죤트 짱인 싸운드를 들려줄거야!

Come on, now 이리콤! 내눈을 바라보고 롸잇나우!

프린스 덕분에 졸지에 보라돌이가 되어버린 요다 옹...

2004년 뮤직칼러지 투어 이후 무려 6년만에 개시된 전미 투어는 Welcome 2 America라고 명명되었고, 당대 흑인음악 역사에서 날고 기는 아티스트들을 죄다 오프닝무대 공연 또는 까메오 출연시키고 있다. 마치 흑인음악씬에서 그의 영향력이 얼마나 큰지를 과시라도 하듯..

훵크 음악 역사의 살아있는 화석 메이시오파커, 찰진 슬랩베이스 주법의 창시자 래리그래험, 기타의 신 카를로스 산타나, 소울 고모 샤카칸과 이모 샤론존스, 어메리칸 신효범 휘트니휴스턴, 아기보살 신디로퍼, 우리나라에서 태어났더라면 스타킹 고정출연했을 천재 맹인소년(!) 스티비원더, 이름발음하기 어려운 메리제이블라이지 외에도

훵크 역사의 삼엽충, 메이시오 파커

중견 보컬리스트 Lalah Hathaway, 올해 서울재즈페스티발에더 초대된 재즈 보컬리스트 카산드라윌슨, 막 코스닥 상장되어 주가 급등중인 신인 재즈 베이스트 Esperanza Spalding, 요즘 팝시장 전체를 통틀어 가장 잘나가는 가수 중 하나인 자넬모네와 Cee Lo Green, 말이 필요없는 알리샤키즈, 그윈스테파니 까지...

말그대로 금번 프린스 투어는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도 열라 많은 진수성찬이 되어가고 있는거다. 혹시나 공연이 더 장기화될 경우 프린스가 흑마술을 부려 죽은 마이클잭슨과 제임스부라운도 살려내는게 아닌가 하고 기대가 되는 지경이다.

http://www.twitvid.com/HZCW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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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페스트티발 시장의 신흥 강자... 프린스... 락페 관중들의 취향을 고려한 맞춤형 선곡도 마다하지 않음.. (라디오헤드의 CREEP)

IV. 마무리하며

80년대 흑인음악과 백인음악시장을 최초로 통합한 두 천재, 마이클잭슨과 프린스는, 90년대 음악이 아닌 다른 것들로 인해 그들의 재능을 썩혀둘수 밖에 없었다. 오히려 90년대 내내 그들은 음악보다는 음악 외적인 면(마이클은 피부색과 아동 성희롱 사건, 프린스는 레코드 회사와의 지리한 법정분쟁 및 이름 변경 문제) 에서 조롱거리에 불과했을지도..

gone too soon... R.I.P. MJ...

그리고 한세대가 지나갈쯔음 그들은 다시금 재기의 발판을 얻었으나 마이클잭슨은 불행이도 그 기회를 맘껏 살리지도 못한체 세상을 뜨고 말았다. 그런 까닭에 근래 프린스의 왕성한 활동은 비단 프린스 팬 뿐만 아니라, 조로아스터교와 무신론자를 포함한 모든 인류에게 있어서 반가운 일임에 틀림없다.

안그러냐 다들??

작년 본 우원이 염병이 온 몸에 발병하여 하던 일을 때려치우고 뉴욕으로 날아가 프린스 옹의 공연을 보고 집에 오는 길에 셔틀버스 안에서 프린스를 직접 보았다는 감격을 주체 하지 못하고 혼자 부왘하고있는 와중 옆에 앉아있던 온 몸을 보라색으로 칭칭 감은 흑인할망구가 나를 바라보며 말을 걸었다. (본 우원 보기를 마치 조용필 콘서트 보러온 태국 소년 보듯이...)

“야.. 오늘 공연 존내 짱이지? 근데 26년전 퍼플레인 시절에는 더 끝내줬다우!”

그래서 올려본다. 그의 전성기 시절.. 라이부..

http://www.twitvid.com/NS8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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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레인 1985년도 AMA

사좆. 어쩌다 보니 소개한 동영상이 모두 프린스의 Guitar 퍼포먼스에 촛점이 맞춰진 것같다서 조금 아쉽다. 사실 프린스는 마잭만큼은 아니지만 짧은 팔다리로 춤도 잘추고, 이가탄 열심히 먹어서 베이스도 갈비처럼 잘 뜯고 하는데... 사실 근래 들어서 프린스가 라이브에서 기타 연주에 중점을 두는 것은 사실인 것같다.

프린스도 나이먹어서 에스트로겐 따위가 분비되다보니 점점 더 남성성을 부각시키위해서 그런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요즘 만나는 여자도 본 우원이 보기에 매력제로에 되려 남자같은 여자를 만나질 않나...)

사좆2. 암튼 그래서 좀더 프린스에 대해 알고싶다 하시는 분들은 본 우원에게 개별컨택하길 바란다.

사좆3. 이 기사는 프린스의 영원한 라이벌 마이클잭슨에게 바치기로 한다.


댓글 '6'

Jella

2011.08.24 19:08:58

아무리 봐도 너무 코믹함 ㅋㅋ

희봉

2011.08.25 09:02:04

캄사

피터

2011.08.24 23:52:50

아근데 마이클잭슨을 해명해주시지요 타블로이드의 관계같은것도, 날조된 루머같은것들이 이제는 공공연히 벗겨져야하지 않겠습니까? 제생각은 그들은 어떤면에서든 개인적으로 고생을 했더라도 절대 조롱받을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암튼 글정말 잘쓰셨네요

희봉

2011.08.25 09:01:57

네, 저도 마이클잭슨의 악의적인 루머에 대해 본격적인 해명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만, 프린스 얘기하기에도 지면이 ㅠㅠ 프린스 얘기할땐 마이클잭슨으로부터 해방됬으면 좋겠어요

정석

2011.09.22 15:36:28

예전에 딴지일보 기사를 조금 늦게 접하고나서 이 싸람이 감히 나으 우상이신 프린스옹을 무시하나 싶었는데, 꽤 오래전 기사라서 그러려니 했었어요.
이렇게 AS까지 친절하게 해주시니 감격적이네요 ㅋㅋㅋ
저도 프린스가 더 나이들기전에 라이브를 꼭 한번 보고 싶은데,
우리나라 락페에는 절대 안오겠죠?ㅋㅋㅋㅋㅋㅋㅋ
블랙/화이트/푸에르토리칸을 차별없이 사랑하는 프린스옹의 넓은 마음으로 한번 방문해줬음 소원이 없겠는데, 한국?? 거기가 어디임??

재이

2011.11.08 23:53:08

넘 잼나게 읽었어요, 링크된 동영상도 좋았고...재밌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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