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metimes it rains, sometimes it snows...



김반장

2003.03.20 02:22

legacy!!!!!!
역시 오하이오플레이어스..저도 저 라이브는 처음인데 감동입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팀을 지금당장 꼽으라면 아마도
오하요,바-케이스,피-훵이렇게 될거같은데..
오하이오플레이어스는 슬로잼이면 슬로잼 훵이면 훵
bop이면 bop,블루스면 블루스 만능밴드져.
이들의 초기작을 들어보면 아시겠지만 연주를 너무잘한다는걸 초월한 나머지 리듬가지고 막 장난을 칩니다.
아마도 붓시콜린스와 러버밴드가 음악가지고 장난치는 그런 수준높은 리듬장난의 아버지들이 오하이오라고해도 과언은 아닐겁니다.
맴버들모두 노래와 연주 춤 그리고 양아치적인 기질이
다분했던 진정한 의미의 funk밴드이지요.
-공교롭게도 몇몇은 독실한 기독교인-개인적으로
오하이오플레이어스의 드러머 제임스'다이아먼드'윌리엄스에게서 많은 영향과 영감은 받은 저로써는 정말
너무나 반가운 클립입니다. 흐흑 제임스윌리엄스의
드러밍은 정말 박력그 자체 훵크드럼이 가져야할모든것이라고 말하겠씁니다. 우우..
오하이오플레이어스 라이브는 요즘도 정말 재밌습니다.
하우승브블루스에서 한거봤는데 가사까먹으니까 웃으면서 다음곡으로 잽사게 넘어가더군요. 오래해서그런지 팀웍이 살벌하다는..

ps:'베이비컴백은 오하요플레이어스가 아니라 '플레이어스'의 곡입니다.
저도 처음에 두밴드를 햇깔렸는데 목소리랑 음악스타일이 너무 틀려서 알아봤더니 '플레이어스'는 백인블루아이드소울밴드더라구요. 베이비컴백도 참 좋은 곡이죠.
그 앨범에 수록된 슬로잼이 아주 들을만하다는.
그러나 플레이어스는 베비컴백한곡만을 남기고 사라져습니다 아쉽게도. 다분히 미국의 그당시 정치상황에 맞물려..비운의 밴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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