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metimes it rains, sometimes it snows...



B.T.'s

2008.11.16 14:24

흠... 대중음악에서 절대가창력을 논하는게 무의미하다라...
레이 찰스, 스티비 원더, 프린스가 음정이 하나도 안맞다라...
흑인들이 밥 딜런에 껌벅 죽는다라...

좀 어이가 없어서 웃습니다.

그리고 제가 이미 최초에 말씀드린것을 길게 늘여서 반복하시는 이유는 무엇인지...

말씀드렸다시피 이 순위는 순수가창력만을 논하는 것이 아니라 뮤지션의 성향과 인지도가 총체적으로 영향을 미친 순위라 말하지 않았습니까?

세상 뮤지션 중 몇퍼센트가 쟈니 로튼이 노래를 잘한다고 생각할까요? 말씀드렸다시피 쟈니 로튼 역시 펑크 아티스트로서의 애티튜드가 유명할 뿐이죠. 물론 그의 스타일이 멋지고 최고라고 믿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것을 가창력이라고 인정한다면 제 2살바기 조카가 옹알거리는 뽀로로 주제가가 더 가창력있다고 생각되네요.
아레사 프랭클린의 목소리가 호러라고 말씀하실 정도니 kirin님의 성향을 어느정도 이해할순 있지만 개인적인 취향의 집합을 '순수 가창력'의 영역에 포함시키려 하는 것은 무리가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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