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10년전 모타운 레이블을 통해 1집을 내고 홀연히 사라져버린... 미스테리한 백인 소울 아티스트 레미센드입니다. 흑인음악에 대해 제일 교조적인 색채를 가지고 있었던 제가 유일하게 인정했던 백인아티스트였지요 ㅋㅋ
뮤직비디오도 매우 겸손해요.. 백인 아티스트가 흑인 음악 클럽에서 인정받는 내용임... (후반부 연주 부분이 웃겨요 1인 5역을;; 아웃캐스트의 Hey Ya에서 앙드레3000이 1인 4역하는거랑 막멎는 귀여움)
이 클립에 추천수 1위 댓글이 너무 웃기네요..
"오, 캐나다여! 제발 저스틴비버를 회수해가시고, 다시 레미센드를 보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