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metimes it rains, sometimes it snows...





카메오 드뎌 끝입니다! 담번에 올릴 아티스트는.. (비밀~ -.-a) 흐흐흣..

댓글 '4'

김반장

2002.12.08 03:42:37

아..so sweet baby..
이시절의 까메오를 가장 좋아합니다 개인적으로..
슬로잼(훵밴드가 하는 발라드 흑인발라드를 통칭)
부터 댄서즐재즈트랙까지 진짜 원더러스한 years였지요. 우리나라는 이때 이런음악들을 박정희븅신이 막는바람에 이때문화가 없어염. 이때 흑인음악이 발전하면서
스튜디오테크닉이나 녹음기술이 동시에 많이 발전하였답니다. 근데 그때 우리라느는 새마을운동가나 부르고있었기때문에 지금 음악이 졸라 구린거져..
각설하고..80년대 까메오의 프론트맨이 되는 블랙몬은
원래 이팀의 드러머였어여..자세히 보시면 그의 젊은시절을 볼수있습니다. 80년대초반은 밑에서도 이야기했듯이 레이건개새때문에 흑인문화자체가 힘들었기 때문에
많은 밴드들이 해체되거나 맴버들이 바뀌는 일이 비일비재하였다고합니다. 까메오도 그 진통을 한번 겪고 나서
블랙몬이 프론트로 그리고 그당시 주류였던 일렉훵으로 음악스따일을 바꿉니다.(물론 저는 그시절도 아주 좋아합니다..) 아.. 아무튼 이때의 까메오의 음악들은
형님음악의 본질을 모두 갖추고있어요.
팝아이콘과는 전혀다른 훵키한 작곡과프로듀싱.
흑인성에 의한 흑인성을 위한 흑인성에 대한 음악말이져..사실, 그것이 거세된것을 훵이라고 말할수 없기에..
암튼 이시기의 앨범은 최고 강추입니다!!!

김반장

2002.12.08 03:44:07

흑인성 = 네이티브한 리듬감각.
이라고 해도 무방할듯합니다.

희봉

2002.12.08 04:22:41

이걸 보면서.. 얼쓰윈드앤화이아랑 P-Funk애들이 동시에 떠오르던데.... ㅇ_ㅇ;;

jwinder

2002.12.12 23:13:00

아주 그냥 녹아버립니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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