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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ren Hayes (savage garden) Live Tribute To "Prince"

Darren Hayes - Baby I'm Pop!ular
(His song 'Pop!ular' mashed up with Prince's 'Baby I'm a Star')

https://youtu.be/IGg0CDC-kPU
프린스 공연을 유튜브로 보면서 신기한 점이, 프린스는 라이브 공연이 길면 2시간인데 땀을 안 흘림.원래 땀이 없는 체질?
박정희 군사정권 시절, 이례적으로 정부에서 엘비스 프레슬리 하와이 공연을 1973년 위성중계를 허용해서 방영된 적 있음.
나는 당시 중1, 기억에 남는 엘비스 프레슬리는 수많은 스팽글이 번쩍이는 의상을 입은 모습과 땀을 비오듯 흘리던 모습만 기억에 남아있음. 엘비스 땀을 하도 흘려 눈도 제대로 못뜨고 번들거리던 얼굴. 프린스는 아무리 노래를 불러도 땀을 안흘려....
체질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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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8 17:36:00
제가 프린스를 체질적으로 봤을때는 딱 금체질입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금음인입니다. 외모로보나 성정으로 보나 뭘로 보나 딱 금음인이죠.. 따지고보면 완벽주의 성격이나 남의 말 잘 안듣는 면이나 고집스런 면이나 체질적 특징이 한두가지가 아니네요. 채식주의자라고 했는데.. 아마 체질에도 채식이 잘 맞았을 겁니다. 그리고 소싯적 영상보면 격렬한 안무가 많아서 땀많이 흘렸던 것 같습니다. 나이먹어서는 안무수준도 현저히 약해지고 섭생의 탓인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땀을 안 흘리더군요.
제 생각에 프린스의 사인에는...평소 섭생의 문제에서보다는 기저질환이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에이즈설도 들어본 거 같고 암이나 그런 질환이 있었을 수는 있겠고요. 직접적인 사인에는 진통제를 장기간 복용하고 증량되면서 내장기관의 해를 주거나 혈관질환을 유발한 것도 같습니다. 하도 오랜동안 하이힐 신고 생활한 것도 안좋을데데 그상태에서 격렬하게 춤추고 다리찢고 특히 그 피아노나 스피커 같은 데에서도 점프하듯이 뛰어내리기를 수차례 했으니 무릎이나 허리 같은 데가 온전했겠습니까..
프린스가 사망했다는 소식에 저는 프로레슬러들이 진통제를 달고살다가 일찍 운명하는 그런 경우를 떠올렸습니다.
신체는 아날로그라서 사용한 만큼 뒷감당이 오게 마련이라고들 하잖습니까 정신도 과한 압박에 시달리면 후에 치매나 뇌신경질환 위험이 크다고 하죠.
뉴스에 보니.. 비타민 B12 정맥주사는 종종 맞았다는 걸 보니 나름 몸관리는 신경쓴 것 같긴한데..더 크게는 고관절치환술이나 연관되는 정형외과적 수술을 제때 제대로 시행하지 않고 가벼운 시술이나 진통제로 쉬쉬하고 버티려다가 큰 사단이 벌어진 것 같습니다. 아픈 거는 자랑해도 된다는 우리 옛말처럼 프린스도 몸을 더 귀히 여겼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큽니다
오세라
삭제 수정 댓글
2016.05.29 20:17:34
그러게요. 몸은 기계와 같아서 많이 사용하는 부분은 반드시 마모가 되기 마련인데, 참 아쉬워요.
몸을 돌보았더라면....
아마 세상을 뜨기 전까지 녹음실에서 음악작업을 했을거 같아요.
엘리베이터 안에서 그렇게 되는거 보면
가수들은 자신의 노랫말처럼 운명이 진행되는건지....
Let's go crazy 가사가 자꾸 떠오릅니다.
이건 내 개인적인 사망이유인데,
아무리 채식주의자이더라도 나이들면 잘먹어야해요.
관절을 많이 사용하면 골다공증이 빨리 진행돼요.
진통제로 버티다 강도가 세어지면 쇼크와요.
암환자들 마약성진통제 사용하는데
이것도 단계가 높아지면 병원에서 쇼크온다고 처방을 안해줍니다.
한국에서는요.

아무튼 유튜브 공연보면서 괜히 눈물이 나네요.
세상에 저런 뮤지컬 지니어스는 두번다시 태어나기 어렵겠죠.
오랜만에 들렸다 가요 :-)
(혹시 못보신 분들을 위하여)
프린스, 프랑스 카날 방송국 홀 공연 동영상
94년, 99년, 2000년 출연.
프랑스 사람들은 그루브가 미.영과는 다름.
어딘가 뜨뜻미지근...

https://youtu.be/D0jix0Wgdms
초여름 비 내리는 아침.
프린스의 아름다운 발라드
(96년 앨범 수록곡, 이 노래 첫소절을 들으면 예전에 캣 스티븐스라는 가수가 있었는데 어딘가 목소리가 비슷한 느낌이 드는 곡)
https://youtu.be/L2LqkwGAt3o
프린스와 켄드릭 라마의 콜라보


https://youtu.be/z5_DKtRUPkU
2013 Montreux
공연full동영상 있으신 분 부탁 좀 드릴게요^^
유툽에도 없네요;;
오세라비
삭제 수정 댓글
2016.05.21 19:57:32
풀동영상은 없어도 20분 분량으로 3편 정도 올라온거 얼마전
유튜브에서 봤긴했습니다만...
이 영상은 잼https://youtu.be/z5_DKtRUPkU
퍼플헤븐
삭제 수정 댓글
2016.05.23 10:14:28
네-고맙습니다~
유튜브에 올라 온 동영상은 저도 알고 있어요^^
2013몬트뢰 풀 동영상은 찾기가 어렵네요;;
네이버에 프린스를 검색하면 아시아프린스 이광수, 장근석, 커피프린스 뭐 이딴거만 나오길래 , 내 블로그에 프린스 얘기 포스팅해두었음다.여기 계신분들이야 다 아는 스토리지만요.
글 말미에 프린스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희봉닷컴으로 가보라고 했는데 괜찮죠?
(주로 서평을 끄적거리는 블로그임다.http://blog.naver.com/swedish2014/220709458220
프린스 트리뷰.
https://youtu.be/kORBDYBV6eU
https://youtu.be/Ou1XyzHv4dU

내가 프린스를 최초로 tv로 본 프로.
실라 E도 같은 시기에 봤답니다.
얼마나 육감적이고 서글서글한 미인이었던지...
당시 전두환 군사정권 시절이고, 방송에서 아메리카 뮤직어워드 같은 프로는 방송을 안해서 주로 일본 NHK,Afkn을 통해 접할수 있었죠.전두환 때라 사회정화위원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따위가 횡행하던 시절이라 프린스는 위험한 팝가수에 당시 밴드 이름이 프린스와 레볼루션이니 더욱 더.
그때는 주로 이지리스닝, 말랑말랑 소프트한 크루닝창법, 라이오넬리치 다이애나로스같은 블랙발라드가 한국의 대중취향이었으니
프린스의 등장은 경악, 쇼크 그자체였어요.얼마나 놀라웠던지!
평생 잊혀지지않은 등장이었어요.나는 그만 퍼플레인의 세례를 받고 말았으니!!
이후 프린스곡은 음란성 이유로 방송금지 등등.
그랬으니 프린스의 1985~1990년 폭발적 전성기는 한국에서는 지워존 역사였죠.
일본은 프린스팬이 유럽못지않아 1990년 일본 공연도 했잖아요.
나는 주로 일본 방송을 통해 프린스 공연을 봤답니다.그때는 인터넷이 초창기였고.
아무튼 어지러운 시대를 살면서 그럼에도 축복이 있다면 70년 80년 팝황금기를 향유했다는 것이죠.
한국인들이 프린스를 모른는 게 시대적 이유가 존재합니다.
그런 측면에서 비교적 젊은층이 프린스팬이 된다는건 대단한 문화적 안목이라 생각해요.
프린스 떠난지 23일, 아직도 봇물터지 듯 올라오는 유투브의 프린스 공연실황, BBC 프린스 다큐, 여러 추모 영상, 그중 지난 5/2 캐나다 토론토 1999명이 합창하는 when doves cry는 최고,
아직도 멍한 상태로 가끔 눈물도 흘리고...빨리 정신을 차려야하는데.. 어쩌다보니 이곳까지 왔네요.주변에 프린스에 대해 아는 사람이 없어서 더 힘든 시간을 보내고있어요.
희봉
댓글
2016.05.13 13:26:48
네 저도 그러고 있답니다. 평생 프린스가 유튜브를 싫어했지만 거기에 달린 댓글을 읽으며 위안을 받고 있는 제 모습을 보면 좀 기분이 이상해요
오세라비
삭제 수정 댓글
2016.05.13 13:55:51
Can I play this guitar?
다시는 이 말을 들을수 없게 되었네요.
여긴 프린스 얘기 마음대로 할수 있는 곳인가요?
내가 열받은 게 말입니다.
프린스 세상 떠난 날, 한국의 모 방송국 앵커가 이 소식을 전하며
" 프린스라는 가수가 있었습니다....."
프린스라는 가수가 있었다니!! 뭐 이런!!
대한민국에 정상적인 데가 한 곳도 없다라는 생각에 분노가 콱!!
희봉
댓글
2016.05.13 14:06:44
ㅎㅎㅎ물론입니다. 여기는 프린스 얘기 맘껏 하세요
우리 다같이 추모모임 한번 하죠.... 생신이라던가... 동주형이랑...
희봉
댓글
2016.05.13 13:27:01
좋습니다 곧 모임 추진할게요
제 인생 최고의 곡 가사가 생각나네요 i hate u because i love u

매일 슬프네요. 몇 년 지나면 괜찮겠죠. 먹고 살아야죠 뭐 어쩔 수 있나요ㅠㅠ
희봉
댓글
2016.05.04 19:12:24
네 하루하루 이겨내야죠 힘내세요~ 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희봉, 힘내요.
그리고 생일 축하해요-
희봉
댓글
2016.05.04 19:12:31
고마워요 정말로
생일 축하해....
희봉
댓글
2016.05.04 19:12:43
응 고마워~ 힘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