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ou go your 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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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프린스데이, 많은 셀럽들이 프린스 노래를 한소절씩 부르며 추모하고, 팬들은 팬들끼리 추모행사,
페이스북 보니 타투, 그림,등등 다양하게 프린스 생일을 축하하는걸 보니 프린스가 매우 행복한 사람이었다.
그가 정신과 육신을 모두 불살라 음악으로 보여준 점에 진정으로 감
동한다.
여태 이런 따스하고 애틋한 추모를 받았던 뮤지션은 없었다.
나는 아직도 프린스의 마지막 공연 애틀란타 영상을 못보고 있다.
페이스북, 유튜브에 올려도 아직은 안보고 있다.
너무 마음이 아플것만 같아서...
애틀란타 공연에 갔던 팬들이 영상을 만든거보니 어찌나 우는지...
프린스의 마지막 퍼플레인 노래를 폰으로 녹음해서 들으며 흐느낀다.
애틀란타 공연은 한참 후에나 봐야겠다....
페이스북 보니 타투, 그림,등등 다양하게 프린스 생일을 축하하는걸 보니 프린스가 매우 행복한 사람이었다.
그가 정신과 육신을 모두 불살라 음악으로 보여준 점에 진정으로 감
동한다.
여태 이런 따스하고 애틋한 추모를 받았던 뮤지션은 없었다.
나는 아직도 프린스의 마지막 공연 애틀란타 영상을 못보고 있다.
페이스북, 유튜브에 올려도 아직은 안보고 있다.
너무 마음이 아플것만 같아서...
애틀란타 공연에 갔던 팬들이 영상을 만든거보니 어찌나 우는지...
프린스의 마지막 퍼플레인 노래를 폰으로 녹음해서 들으며 흐느낀다.
애틀란타 공연은 한참 후에나 봐야겠다....
2016.06.04 15:28:59
동감동감.
백밴드 모두 정리, 종결하고 홀로 세상과 마지막 이별하듯 투어를 했는데, 나도 그게 좀 이상했어요.
그럴 사람이 아닌데......
특히 프린스의 기타 연주 방식 , 리프 등은 기타를 배우고자하는 이들에겐 필수 코스가 될겁니다.
유튜브에 기타 선생들이 프린스 곡 중 골라서 기타 리프를 영상을 통해 제공하더군요.
펑키 기타 솔로는 프린스 따라올 사람이 누가 있겠어요.
백밴드 모두 정리, 종결하고 홀로 세상과 마지막 이별하듯 투어를 했는데, 나도 그게 좀 이상했어요.
그럴 사람이 아닌데......
특히 프린스의 기타 연주 방식 , 리프 등은 기타를 배우고자하는 이들에겐 필수 코스가 될겁니다.
유튜브에 기타 선생들이 프린스 곡 중 골라서 기타 리프를 영상을 통해 제공하더군요.
펑키 기타 솔로는 프린스 따라올 사람이 누가 있겠어요.
2016.06.04 18:26:05
프린스는 장수할 줄 알았는데;;
보란듯이 프리티페이스를 유지하면서 계속 음악을
만들어 보여줄거라 생각했는데ㅜㅜ
자서전을 쓰는 중이라는 기사가 나올 때 저는 불현듯
이상한 생각이 갑자기 들었죠.
아직 자서전을 쓰기엔 너무 이르지 않은가???
만일
진통제 과복용에 의한 쇼크사가 맞다면
그리고 자신의 죽음이 곧 머지않아 온다고 예견되었다면
아마도 자서전부터 쓰려고 했을겁니다.
그래서 The Beautiful Ones 라는 자서전을 준비하고 있었겠죠. 아마 그 시점부터 자신의 죽음을 준비했을거라 봅니다.
자서전이 만약에 출간된다면 내용에 어느정도 심적 표현이 담겨 있을 수도......
보란듯이 프리티페이스를 유지하면서 계속 음악을
만들어 보여줄거라 생각했는데ㅜㅜ
자서전을 쓰는 중이라는 기사가 나올 때 저는 불현듯
이상한 생각이 갑자기 들었죠.
아직 자서전을 쓰기엔 너무 이르지 않은가???
만일
진통제 과복용에 의한 쇼크사가 맞다면
그리고 자신의 죽음이 곧 머지않아 온다고 예견되었다면
아마도 자서전부터 쓰려고 했을겁니다.
그래서 The Beautiful Ones 라는 자서전을 준비하고 있었겠죠. 아마 그 시점부터 자신의 죽음을 준비했을거라 봅니다.
자서전이 만약에 출간된다면 내용에 어느정도 심적 표현이 담겨 있을 수도......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프린스는 정말 위대하다.
펜타닐은 암환자가 말기로 갈수록 통증 완화를 위해 사용하는 진통제다. 나도 집안에 암으로 세상을 떠난 가족이 있다.말기에는 펜타닐외엔 방법이 없다.통증이 극심한 사람에게는 통증을 덜어주는 일 밖에 무슨 방도가 있나.
아마도 아마도 프린스가 어떤 암 종류의 질환이 있었을 것이다.
의사도 환자의 사적인 병명에 대하여 말을 할수도 없다.
프린스는 최후의 순간까지, 마지막 육신과 영혼의 최후의 한방울까지 짜내었다. 음악을 위해 불살랐다. 그게 프린스다.
프린스니까 그런거다. 그는 음악을 떠나서는 죽은 목숨이다.
나도 프린스 사후 처음 들은 사실, 간질이 있었다고.
그래서 더욱더 애잔하고 그가 남긴 음악 한곡한곡이 더없이 소중하다.
펜타닐은 암환자가 말기로 갈수록 통증 완화를 위해 사용하는 진통제다. 나도 집안에 암으로 세상을 떠난 가족이 있다.말기에는 펜타닐외엔 방법이 없다.통증이 극심한 사람에게는 통증을 덜어주는 일 밖에 무슨 방도가 있나.
아마도 아마도 프린스가 어떤 암 종류의 질환이 있었을 것이다.
의사도 환자의 사적인 병명에 대하여 말을 할수도 없다.
프린스는 최후의 순간까지, 마지막 육신과 영혼의 최후의 한방울까지 짜내었다. 음악을 위해 불살랐다. 그게 프린스다.
프린스니까 그런거다. 그는 음악을 떠나서는 죽은 목숨이다.
나도 프린스 사후 처음 들은 사실, 간질이 있었다고.
그래서 더욱더 애잔하고 그가 남긴 음악 한곡한곡이 더없이 소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