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go your way
i'll go your way too

plz find me at twitter or instagram




날마다 지나가다
2016.06.04 12:05
RIP PRINCE
프린스 사후
이제는
princeology, 거대 담론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봅니다.
사후에 더욱더 그의 다각적인 재조명이 이루어지길 바래 봅니다.
아마도 프린스는 이미 자신의 죽음이 다가오고 있음을
알고 있었던 듯,
Piano & A Microphone 공연에서도
백밴드 없이 최소한의 공연구성으로만 이루어진 점,
힘든 몸을 위해 최소한의 퍼포먼스로 이루어진 공연이
아마도 이를 뒷받침하고 있는 듯
이제 마지막까지 잠 안자고 작업했던
그의 음악들(완성곡/미완성곡)이 아쉽게 사라져버리지
않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