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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라비
2017.05.07 20:08
오랜만에 들려 흔적 남깁니다.
프린스 1주기를 맞아 벼르던 「미국 대중음악」을 읽었어요.
이 책에 프린스에 대한 내용이 약 10페이지 달하더군요.
2010년도 판을 번역한 책이라 , 프린스도 읽었겠죠.
프린스에 대한 비중이 마이클 잭슨보다 더 많고, 페이지 수로 보면
비틀스, 봅 딜런과도 맞먹는 수준이었어요.
미국 대중음악사에 있어 프린스의 위상이 어느 정도인지 가늠할 수 있었어요.
몇해전에 읽었던 [케임브리지 대중음악의 이해]는 케임브리지 대학 출판부에서 발간한 이유로 영국 뮤지션은 후하고, 프린스 관련한 비평은 5줄 정도로 야박하더라고요.
「미국 대중음악」은 정말 훌륭하고 재밌게 읽었어요.
음악 여행을 다녀온 느낌이랄까.
서평을 써야겠다는 마음이 듭니다.

인터넷 상에 프린스 관련한 글이 매우 적어 내가 이 책에서 프린스관한 부분을 발췌 요약해서 내 블로그에 올렸어요.
여기 방문하시는 분들이야 이미 다 아는 내용이겠지만-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프린스를 소개한다는 심정으로 썼어요.

http://blog.naver.com/swedish2014/221000216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