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go your 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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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군
2014.11.10 15:31
아,
아무 것도 하기 싫은 월요일.
마침 오후에 팀장이 반차 쓰고 퇴근했네요.

희봉닷컴 올 때 마다 드는 생각은...
요즘의 뭔가 현란한 웹페이지에 비해,
90년대~2000년대 초반 느낌이 나서 오히려 맘이 편해진다는?
(그렇다고 이 곳의 디자인이 힙하다는 소리는 절대 아님)

그나저나,
조만간 세종문화회관 뒤쪽에 평가옥에서 녹두지짐에 물냉면이나 한 그릇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