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good things, they say, never last



j-kwon

2010.08.22 19:27

꽤 오랫동안 흑인 래퍼들이 입는 뻔하디 뻔한 스타일 (반짝거리는 금은 체인들, 오버사이즈 상하의 아님 짝 붙는 티셔츠 하나에 근육 과시 등등)들을 거부하고 백인 팝스타 같이 고급 브랜드의 피트한 옷에다가 스트릿한 포인트 (슈트에 핀을 꼽는다든지, 슈트 상하의에 스니커를 신는다든지 하는..)를 주는 걸로 두각을 나타냈죠. 그게 또 전세계 힙합 스타일에 영향을 주었지요. 한국까지도 (예) YG소속 랩퍼들) ㅋㅋ 그리고 패션쇼에 꾸준하게 관람(?) 하러 오거나 패션 디자이너들와의 친분 (칸예와 패럴 둘다 마크 제이콥스와 친하고, 루이 비통과의 콜라보도 한번씩 했지요.. 그리고 패럴은 최근에 몽클레어와 방탄조끼 디자인 했지요.)도 그들을 패셔니스타로 미는 요인이 되었구요. 오히려 냉정하게 패션센스만 놓고 보면 모스뎁 (어떤 걸 걸쳐도 그 나름대로의 매치를 선보이고 있고) 앙드레3000 (파격적인 의상 믹스매치를 선보이고 직접 옷도 만들었지요) 이 패럴, 칸예보다 더 낫다고 생각해요. 저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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