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good things, they say, never last





제가 가르치는 주일학교 6세반 아이들입니다.

이날은 OHP용지를 친구의 얼굴에 대고선

서로의 얼굴을 그려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찌나 열심히던지.. 참 깨물어 주고싶게 귀여웠어요.

근데 신기한건..

아이들이 코를 그릴때,

하나같이 콧구멍만 그린다는...ㅡㅡa

얼굴에 있는 두개의 검은 구멍이..그토록 신기했던 걸까요? ^^;;


댓글 '5'

soulmate

2003.04.11 12:20:39

이 사진에선 콧구멍이 안보인다고, 반론을 제기하실 분이 있을지 모르나..저 선을 그린후에 바.로. 대빵 큰 콧구멍을 그렸습니다..ㅡㅡa

희봉

2003.04.11 12:56:06

위에 리플 애써 외면 中...

저 사진에서 콧구멍이 안보여요! 어디 있다고..!! 버럭!!

겨울나그네

2003.04.11 12:57:04

참 예쁘네요..아이들도 또, 이 사진을 올린 분의 마음도 말이죠.. 자신의 마음이 깨끗하지 못하면 안 보이거든요..아무리 맑은 것을 보아도 말이죠..^^

자탄풍

2003.04.11 13:04:01

그림그리는 애기는 엄청 어린데요. 손이 넘 귀엽네...
볼도귀엽구여...천사덜이 따로없죠...

soulmate

2003.04.12 00:27:33

희봉/ 버럭!? 지금 저한테 화내시는거? (울먹 울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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