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그림을 올리네요.
졸업 작품 준비하느라 정신없이 지냈어요.
나름대로 한다고 했는데...아쉬움만 남아요.
하지만 이번에는 어느 때 보다도 아쉬움이 큰 것 같아요.
멋진 모습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그래서 멋진 작품으로 초대하고 싶었는데....
어제 동문전 오픈을 했답니다.
제가 올린 작품이 출품한 작품입니다.
졸업전에 세작품을 준비하는데 공간이 부족해서 두작품만 걸거든요. 그래서 한 작품을 동문전에 내었어요.
팜플렛을 스켄해서 올리려고 했는데 스캐너와 디지털 카메라 모두 연락 단자가 말을 듣지 않아서 못 올리고 있어서 답답하네요.
졸업 전시는 10월 8일부터 17일까지 고려대학교 종합생활관 전시실에서 해요.
부족한 작품을 내어 놓는 마음...
뭐라고 표현해야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