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good things, they say, never last





박희봉군이 좋아하는 여백을 듬뿍 살린 그림입니다.

처음에 의도를 가지고 그린 것이 아니라

우연한 배열에 의해 탄생된 작품이라서

느낌이 조금 다르네요.


작품 구상 중 얼껼에 나와서....

작업실 바닥에서 촬영했습니다.


댓글 '3'

달달무슨달

2003.03.23 18:00:01

여백이 있는 날

-이해인

휴식과 사색이 마련될 수 있는 날
평소에 무심히 지나쳤던
자연과 사물과 사람을
제대로 유심히 바라보며
마음의 문을 열 수 있는
여백이 있는 날

*어쩌면.. 우연히.. 혹은 즉흥적인것이 더 멋있는거 같아요.. 희봉님은 조~커따~*_*;

희봉

2003.03.23 18:18:32

- 새장을 열었을때 새장 속의 새는 더욱 아름답게 운다. -

2003.03.23 22:57:10

나는 새장 속에서 온 힘으로 날개짓하는 작은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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