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good things, they say, never last





천경자

그림은 그리는 것이 아니라 그려지는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해 준 사람

그녀의 여인들에게는 혼이 담겨있다.

알수 없는 슬픔이 담긴 표정이 말하는 소리에 귀귀울여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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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월의 신부                                  孤 (고)




                          사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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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희봉

2002.08.15 23:52:09

4월이라는 작품이 맘에 든다.. 내 나름대로 -_- 추측해보자면.. 기다림과 설레임의 감정이 있는 듯.. 내 나름대로의 해석이었음.. ㅠㅠ -_-a

zi.yo

2002.08.15 23:54:59

난 슬퍼 보이지 않아. 불투명하지만 행복이 보여.

이현주

2002.08.16 00:40:30

맞아요... 이 작품들은 여인의 초기 작품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후기로 갈 수록 표정이 조금씩 변해요. 그리고 아마도 그녀는 그림을 그리면서 모든 아픔에서 벗어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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