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무실 곳곳에 앤디워홀과 로버트메이플솝의 꽃그림이 몇점 있는데, 당췌 누가 이런 작품들을 골랐는지 모르겠지만.. 암튼 앤디워홀 작품은 대충 알겠는데, 로버트메이플솝이 누굴까 해서 찾아봤더니, 정말 후덜덜 하구나.. 흑인남성의 누드를 전문적으로 찍었던 동성애 사진작가로 에이즈로 죽었다.. 그리고 그의 작품을 기획했던 큐레이터가 음란성 시비에 휘말려 법정에 까지 섰다니..
우리 사무실에 걸려있는 꽃그림은 전혀 그런 느낌이 아닌데 말이지 -_-;; 암튼 올린 그림은 로버트 메이플솝의 자화상이라는 작품인데 상당히 GAY스럽고 애널뻐킹스러운 한장면이 아닐수 없네..
오늘 우리 본부장님한테 요 사진 하나 보내볼까?
손붙잡고 쌔비러 갑시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