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good things, they say, never last





복사꽃 픠고, 뱀이 눈뜨고, 초록제비 무처오는 하늬바람우에 혼령있는 하눌이어, 피가 잘 도라.....아무 病도없으면 가시내야. 슬픈일좀 슬픈일좀, 있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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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서정주시인을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지만 이시가 이 계절에 참 잘 어울리는 시 같네요..
그의 서정성은 알아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의 행로가 어떠했더라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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