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good things, they say, never last



겨울나그네

2003.08.30 12:41

이 시를 보고 돌아가신 할아버지와 시골의 아빠가 생각나더군요..경상도 특유의 무뚝뚝한 분들..
"취미라고는 별것 아닌 일에 벌컥벌컥 화내는 것" 이 부분에서 저도 모르게 피식 웃었습니다..^^
하지만, 무뚝뚝함 뒤에 숨어 있는 자상함을 여러분들도 아시겠죠?
파리도 꽤 이쁜 곤충입니다..그죠?
요즘은 할아버지를 닮아가는 아빠를 보고, 또 아빠를 닮은 동생을 보면서..피는 물보다 진해라고 느끼죠..^^
오늘의 결론.. 모두 효자, 효녀가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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