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good things, they say, never last
이 성 복 - 편지 1 -
처음 당신을 사랑할 때는 내가 무진무진 깊은 광맥 같은 것이었나 생각해봅니다 날이 갈수록 당신 사랑이 어려워지고 어느새 나는 남해 금산 높은 곳에 와 있습니다 낙엽이 지고 사람들이 죽어가는 일이야 내게 참 멀리 있습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떠날래야 떠날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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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겨울나그네
2003.07.12 11:50:57
사무실 인터넷이 버벅거려서 인제사 올립니다.. 어제는 제 정신이 아니여서 못 올렸구요..기다리신 분께는 지송..^^
"낙엽이 지고 사람들이 죽어가는 일이야 내게 참 멀리 있습니다" 이 구절이 가슴이 팍~! 와 닿네요..^^ 사랑을 하면 눈이 멀잖어요... ^^;; 나쁜 것은 안 보이고 좋은 것만 보이는 행복한 사람이 되쥐요..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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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on
2003.07.12 13:32:27
이게 편지 1인가요? 음... 그럼 내가 본건 뭐지? 봵~
고맙습니다. 2,3,4,5편까지 부탁드려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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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나그네
2003.07.12 15:54:44
움... 어떤 편지를 읽으셨나? 제가 아는 편지는 이것밖에 없는디.. ㅠ.ㅠ 암튼..2탄을 기대하시라..
오랜만에 비가 오지 않아서 넘 행복한 주말오후네여..
낼 산에 가기로 했는디 지발 비야..오지 말그래이..^^
모두들 주말 잘 보내시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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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on
2003.07.12 16:48:44
대구엔 정말 일주일 내내 비가 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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