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good things, they say, never last



박상천 - 그리움

그리움

-박상천


그대를 만나고서도,
쓴 약을 한입에 넘기듯
그립다는 말을 삼켜버린다
물 없이 넘긴 약처럼
그리움이
울컥 목에 걸린다
목록
수정 삭제
List of Articles
공지 2003년 2월 - 보그걸에 소개된 희봉닷컴 [11] 희봉 2014-10-29 40829
공지 2014년 5월 - W 매거진에 나온 박희봉 인터뷰 ... [2] 희봉 2014-11-01 28196
22 김용택 - 연애1 희봉 2002-09-03 2555
21 김용택 - 다 당신입니다 희봉 2002-08-26 2702
20 정현종 - 절망할 수 없는 것조차 절망하지 말고... 희봉 2002-08-23 3082
19 정현종 - 절망할 수 없는 것조차 절망하지 말고... 희봉 2002-08-23 2654
18 유하 - 농담 희봉 2002-08-22 2449
» 박상천 - 그리움 희봉 2002-08-19 2673
16 황인숙 - 나, 지금 희봉 2002-08-17 2707
15 정현종 - 아무도 말해주지 않는 인생 희봉 2002-08-17 3176
14 장석남 - 추억에서의 헤매임 희봉 2002-08-16 3234
13 구광본 - 서른해 [1] 희봉 2002-08-16 3313
12 나희덕 - 너무 이른, 또는 너무 늦은 희봉 2002-08-15 3057
11 장석남 - 그리고 간신히 아무도 그립지 않을 무... 누나 2002-08-14 3090
10 기형도 - 가엾은 내 사랑 빈집에 갇혔네 [3] 누나 2002-08-14 13891
9 나희덕 - 서시 희봉 2002-08-13 2956
8 나희덕 - 너무 늦게 그에게 놀러 가다 희봉 2002-08-13 3016
목록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