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잭슨 베르사체 특집하나 꾸렸습니다
전부다 베르사체고요 훨씬 더있습니다
베르사체 프린스특집은 다른분이 하시고요
마이클은 반짝이마니아죠 일단
87년 네버랜드 오픈때 처음 베르사체를 입기시작한 마이클잭슨은
데인져러스 투어를 앞두고 지아니 베르사체 , 칼 라거펠트 ,티엘 뮈글러, 마리떼 프랑소와 저
버, 푸찌, 마르시아노 , 당시에는 유명하지 않은 나르키소스 , 마이클 코어스 등이 참여했다네요
배드 투어때는 마이클잭슨 본인이 무대디자인, 기획, 제작, 안무, 조명 , 연출 까지
전부 다 했지만 , 마이클잭슨은 자신의 서커스를 구현하기위해 전문적인 쇼프로모터 '케니 오르테
가' 를 고용하게됩니다 .
마이클잭슨은 눈부시고 우아하고 한번도 본적없는 황제다운 의상을 원했고
그에 제일 부응하는것이 지아니 베르사체 였습니다.)사진!(
가터벨트 코르셋 밀리터리 등 그로테스크하면서 니힐스러운 비쥬얼을 구현하게됩니다.
강한 남성성과 페미닌함을 동반한 데인져러스 투어 의상은
샤넬의 칼 라거펠트의 말과같이 " 마이클잭슨이기에 가능한 패션의 꿈의현실화"
를 이루게 됩니다.
이 전설적인 금색 펜싱복은 'Leotard' 라하는데 측근의 걱정에도 불구하고 마이클잭슨이
아주 좋아했다는데 그선택은 탁월했고, 베르사체가 그에맞는 바지도 디자인했지만
마이클잭슨이 마음에들어하지않아 비교적 얌전한 티엘 뮈글러 의 바지를 선택했는데 그선택
도 옳았다네요 , 이미 위가 야하니 아래옷은 딱떨어지는게 좋겠죠
자주보이는 패션에서 마이클잭슨은 갑옷같은 무릅보호대를 착용했는데
그것은 무릎통증을 호소하는 마이클잭슨에게 고안된 중세기사의 갑옷을 본뜬 '칼라거펠트'의 작품입니다.
자의식이 워낙 강해서 디자이너들에게 로고나 이름을 기입하지않도록 요청했다네요
그래서 베르사체는 자신이 제작한 벨트는 사용하게할수 없었고
그러나 칼라거펠트는 충분히 이해하고 모두 삭제한후에 작게 로고를 남겼다고 하네요.
그이후로 마이클잭슨은 베르사체를 전적으로 신뢰하게 되었고
자신의 감각을 백퍼센트 믿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