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의 언덕 포스터인가보네요.. 진짜 간지 작살이라능..
"내 이름은 히스클리프, 내가 사랑했던 여자는 이미 다른 남자의 아내가 되었어. 하지만 내 사랑은 아직도 맹렬하고, 내 증오는 불타오르고 있지.. 복수는 나의 것..."
중학교때 국어 선생님이 수업시간에 열변을 토하면서 이야기 하셨죠... "너네가 사랑을 알아? 서로 그토록 사랑하면서 증오하고 서로를 그렇게 파멸의 길로 이끄는... 그런 폭풍의 언덕같은 사랑을..."
물론 제 머리속에는 프린스의 eye hate u 후렴구 가사가 플레잉되고 있었죠.. ㅎㅎㅎ
이건 여자의 임종 직전... 올리비에로렌스 간지 짜응.. 으어엌! 날 가져!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