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good things, they say, never last





멜랑꼴리
응, 멜랑꼴리.
오늘같은 심정으로
달빛에 흔들거리는 그림자가 되서
춤을 추고 아침이 되면 사라져버리고 싶네
잠적이다 꿱

댓글 '5'

희봉

2002.09.23 20:06:09

누님은 대단하십니다.. 예술작품을 보고 그렇게 기분이
바뀌신다니... 허허.. 부럽습니다.. 전 별 감흥이 없던데..

늘보

2002.09.23 22:02:06

음.. 다시한번 읽어봐줘. 정독해주기 바래. -_-;

희봉

2002.09.24 10:16:40

네에~ -.-a

사악이

2002.09.24 17:04:56

그런데 제가 생각하는 멜랑꼴리랑은
좀체 다른 분위기의 그림같으네요...
늘보님 얘기를 읽고 보니 그런것도 같고...

늘보

2002.09.25 03:54:28

이건 순수 제 감정으로 바라 본 주접입니다. 처음에 이 그림을 보았을땐 저런 멜랑꼴리가 아니였는데 이 글을 쓰기전 그림을 봤을땐 저 글 그대로의 느낌이었죠.
음.. 내일 제대로 정상이 되면 다시 올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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