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당시에 오늘날과 같이 누구나 포토샵으로 간단하게 그림이나 사진을 편집할 수 있는 기술이 있었다면 조삼모사 못지않게 수도없이 패러디되었을 법한 그림.. 저 말풍선에 나도 뭔가 써넣고 싶다..
가령.. 이런거??
"무한도전 하기 전까지 너무 심심해..."
예전에 친구가 저런 비슷한 그림이 그려진 티셔츠를 한장 준적이 있었는데, 말풍선에는 "I Can't Speak English"라고 쓰여있었는데 정말 나도 같이 울컥할뻔할 만한 문구가 아닐수 없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