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remember meeting U here in the good ol' days



그럼 도대체 얼마나 비굴하게 굴어야 도도하지 않은 사람인거냐

"내가 개(dog)인가…"

나는 사람들이 날 편하게 대하는게 싫어

불편하게 생각했으면 좋겠다.

나도 당신들이 불편해,

그런데 조금 우습다.

그냥 사람들이 날 욕하더라도 계속 불편한 사람으로 남을거다.

So Long, Sucker…

희봉

2013.01.19 13:20:30

그저께 대구에 출장을 가서 XX 그룹 회장님하고 술을 마시는데 회장이 나보고

"오늘은 저번처럼 별로 멋있지가 않네?"

당연하지..

출장오기 싫어서 그날 세수도 안하고 머리도 안감았거든.. 당연히 렌즈도 안끼고 골뱅이 안경 끼고 갔다..

난 아무때나 예쁘게 하고 다니지 않아..
List of Articles
공지 [기록] 인간 박희봉에 대한 짤막한 소개... [1] 희봉 2013-08-07 44131
공지 [목록] 갖고 싶은 것들 [20] 희봉 2015-06-26 36741
공지 [링크] 몇몇 장문의 일기 들.. 희봉 2014-01-28 28849
1281 기분이 별로일 땐 희봉 2015-12-21 1051
1280 일기 2015.12.20 [3] 희봉 2015-12-20 1081
1279 무제일기 2015.12.08 희봉 2015-12-09 965
1278 밀린 일기 12월 6일 2015년 [1] 희봉 2015-12-06 1206
1277 내 생애 최악의 상사를 만났다. 희봉 2015-11-09 1336
1276 개업 7일째 [1] 희봉 2015-10-19 1286
1275 아무것도 하지않는 것의 불가능성 희봉 2015-09-16 1321
1274 여행은 안가? 희봉 2015-09-15 1081
1273 내 인생 처음으로 내 미래가 보이지 않는다 희봉 2015-09-13 1277
1272 프린스 신작 Hit N Run Phase One 리뷰 희봉 2015-09-10 1303
1271 사람은 누구나 혼자서 모든 걸 판단할 수 없으니 [4] 희봉 2015-08-28 1216
1270 1994년의 여름을 기억한다 희봉 2015-08-07 1245
1269 소설 박희봉 [2] 희봉 2015-07-29 1631
1268 2015.07.22 무제일기 [2] 희봉 2015-07-22 1193
1267 자기가 좋아하는 것에 대해서 자신 있게 말하기 희봉 2015-07-07 1284